생수를 회사에서 25L 2개씩 2일에 한번씩 시켜먹는데 특별히 어디가 좋고 하는거 없더라구요.

주의 하실 점은 냉온수기도 오래 사용하시면 물 비린내가 납니다. 청소해주는 아저씨들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청소비용이 발생하는데 이게 안할 수 없는게 청소전에 물이랑 청소 후 물이랑 너무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2개월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베가 가정에서 냉온수기로 생수를 주문해 마시고 있습니다.

한통에 5000원정도 하죠 20리터 둘이 공병은 돈주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생수아저씨에게 말만잘하면 그냥 줍니다 )

저는 50일기준 4통 마십니다 .
유지보수에 대하서는
냉온수기 구조를 먼저아셔야하는데요

냉각용 콤프레셔
구리도선으로 가열하는스텐레스 물탱크
냉수용 스텐레스 물탱크 입니다

별거없습니다 그냥 듀세달에 한번 전원내리고 뜨거운물 물주입구에 열심히 쏟아내쥬면 됩니다

즉탱크내부에 순환시키면 그만인거죠

물의 '품질'은 사실 따질게 거의 못됩니다. 우리나라의 대형 생수 업체들은 다 지방 업체들에게 OEM으로 공급을 받기에 실제로 따져보면 취수원이 다 거기서 거기인 상황입니다. 그냥 배달 직원 친절하고 서비스 잘 해주는거면 뭐든 좋습니다.

추신: 주변에 조금 크기가 되는 산이 있다면 약수터가 있는지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 경우 아차산에서 한 주에 한 번씩 물을 떠다 먹습니다.

저희 집은 사 먹는 비용과 정수기 렌탈 비용을 비교해 봤을 때.. 렌탈 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XXX 정수기가 좋다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구입을...ㅡㅡ;;;

전 정수기 물 받아서 끓여 먹습니다.

그리고 가정집에서 냉온수기 사용할 경우(냉온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도 마찬가지)

전기료 상당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얼마전에 지인분의 가게 근처에

냉온수기에 불이 난 경우도 봤습니다. 그것으로 인한 화재가 꽤 있는 모양이더군요.

 

저는 지인 영향으로 동X매직에서 나온 정수기를 쓰는데..왠지 여러가지로 엉성하다는 느낌이에요. 드는 생각은, 정말 정수기를 믿고 먹어도 되는지, 차라리 냉온수기를 쓰는게 어떤지 등등..

 

혹시 냉온수기를 무료로 주는 곳은 어디인가요?

번거로와도 냉온수기보다는 그냥 냉장고에 두고 먹는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