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치글이기는 하지만, 진보나 보수 어느 쪽을 편드는 내용 아닙니다.)


뭐 아시겠지만 최장집 교수가 내일인지 모레인지 하는 집단에서 이사장 직을 사퇴했다는 건데요.


왜 저러는 걸까요? 본인 입으로는 학자로서 한 말도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게 힘들었다는 데...


정치판 중심 가운데서도 중심에 뛰어들어가 놓고는 자기 말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게 힘들었다는 건 코미디고,


설마 저게 진심은 아니겠죠. 


진심이면 코미디를 넘어서서 나쁜 넘이 되시는 거고요.


하다 못해 돈버는 회사에서도 


한번 취직을 하면 


내부에 들어가봤더니 


힘들더라


심지어는 더럽더라는 구석이 있어도,


왠만하면 피해 안 주고 빠져나올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티다가 나오는 게 도리인 건데


가라앉는 배다!라는 인상이 풀풀 풍기는 방식으로 나오셨네요


이 분은 학교에만 있다 보니까 


사회생활의 도리를 모르는 건지


저보다 연세가 많아도 한참 많은 분인데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저도 사실 안철수 씨의 정치혐오 기질이나


정치판에서 보여온 굼뜬 행보같은 건


낮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아니 싫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기자회견이라도 해서 직언이나 한번 하고 때려치든지


이건


(죄송합니다)


지주집안 아들로 태어나서 유학 가서 학위 딴 후 바로 교수되고


평생 힘들고 귀찮은 일 안 해보고 산 사람 티가


뚝뚝 떨어지는 ...


에효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님 뭐가 있나?


이렇게 모양사납게라도 


하루 빨리 때려치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뭐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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