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도 안키고 잘 지내왔는데.... 요금이 10만원 이나 나왔습니다.

평소 TV나 컴퓨터 등의 대기전력은 멀티탭 으로 차단시켜주는게 생활화 되서 한 6~7만원 선 입니다.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수시로 열어대는 냉장고(방학동안 아이들 하드 를 원없이 먹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하루 12시간 가까이 풀가동한 2대의 컴퓨터(pc방 안가고 두넘이 나란히 앉아서 하루종일 껨질....)

퇴근해보면 거실TV는 혼자 틀어져 있고 녀석들은 방안에서 껨질하고 있고... 조명불은 죄다 켜놓고....

방학 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결국 한대가 어제밤 퇴근후에 보니 켜지지도 않아요... (원체 고물이지만....)

조만간 컴터사달라고 조를것 같은데.... pc방드나드는거 별로 보기 않좋아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