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흔한 스트롱에그2

2013.08.30 20:55

파리 조회:2237

안녕하세요. 한국에 귀국한 다음에 글을 많이 못써서 죄송합니다. (간간히 리플을 달았던 것 같은데요.) 귀국한 다음에 주구장창 두달을 방구석에서 뒹굴면서 놀고 이제 서울에 일자리를 잡았습니다.  IT가 널리퍼진 한국에서 일하려면 스맛폰이랑 3G가 필요한 것 같아서 우선 3G로 700M를 썼는데요. 소리바다에서 노래 몇곡 들으니 바로 소진되어 버리네요.


3G가 느린것도 있고 용량도 쥐꼬리만큼 주는게 싫어서 KT 와이브로를 살펴봤습니다. 저는 KT 명의가 없었고요. 어머니가 KT를 사용중이신데, 2년 할부가 끝나도 알뜰폰 보다 요금 메리트가 있어서 아직도 쓰십니다. 거기에 덩달아 어머니 명의로 와이브로 10G를 신청하니 한달에 9천원 정도만 내면 되네요 (1년뒤는 6천원). 어머니가 주말에 밭에 갈 때 트로트 노래를 마음껏 들으실 수 있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허락해주셨습니다. -_-;


주 용도는 서울-지방을 KTX로 출퇴근 할 때 버스/기차 시간표를 확인하는게 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사용기 처럼 되는 것 같은데요. 저만 몰랐고 모두 다 아실 내용이니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__<


1. 엄청 작고요. 신용 카드를 열장 정도를 쌓아 놓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가방에 스맛폰이랑 같이 던져 놓으면 있는지도 모릅니다. 요즘엔 행사중이라고 배터리도 한개 추가로 받았기에 든든합니다. 이게 12시간이나 간다고 설명서에 써있으나 믿기지 않아요.


2. 제공되는 앱이나 192.168.xxx.xxx 로 접속해 들어가면 바로 슬립모드로 가게 할 수 있기에 조작을 위해 가방에서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슬립모드를 풀어서 사용할 때는 버튼을 수동으로 눌러줘야 합니다. 사용 패턴이 일정하시다면, 자동 슬립 진입, 자동 슬립 깨기 등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3. 속도는 3G보다는 빠르고 와이파이보다는 느리다는 리뷰가 많았습니다만, 저는 만족합니다. 밖에서 뛰어다니면서 다음 지도 찾아보고 짧게 검색하는 목적이라면 속도, 커버리지, (특히) 접속유지 등 모두 만족합니다.


결론


제가 한국에 없던 8년동안 좋아진게 많아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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