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촌놈 서울 적응기

2013.09.04 22:09

전설의주부용사 조회:1104

서울이라는 이상한곳에 몇년째 빌붙어 사는 저는 촌놈입니다.

오늘도 혼잡한 2선을 회피하고 집에가는데 시간이 좀더걸리지만 저는 조금더 한적한 7호선을 버스까지 갈아타면서 갑니다 그나마 덜 혼잡한 이곳도 몸이 피곤한 아줌마 아저씨 그저 오늘이 소중한데 내일이 뭔지 열심히 쭈굴티고 쭈구려서 책한자 보는 청년들 몸이 늙고 힘들어도 오늘을 살기위해지친몸을 기댄 할머니 그리고 당장내몸피곤해 눈앞에 쭈글티고 있을자리 있어 넙썩 쭈구리는 저

두어정거장 쭈구티고 있었습니다 눈앞에 일하고온티나는 할매가있더랬죠 내알바 무어랩니까 자는척했습니가 매달려서 조시네요 걍 일어서서 여기 자리있습죠 라고 했더랩니다.

눈감으면 코베어간다는 서울 살지 몇년? 되어 간다랩니다
니쁜짓더 좀했더랩니다 서울놈이니까

어제 복권을 샀습니다
당참되면 시골 한적한곳에 제 식솔먹고 살만한 풀때기나 기르고 그래 살고 싶네요
다들 뭐가 좋다고 살기 힘든 서울나라에 없는 처지에 그리 기어올라오나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110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63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64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442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403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551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551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719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715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709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89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83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704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85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737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803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836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53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90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67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728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709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79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702

오늘:
28,224
어제:
20,222
전체:
25,07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