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베이트레일
2013.09.06 00:50
http://wccftech.com/intel-bay-trail-z3770-soc-benchmarked-cinebench-performance-par/
Z3770의 시네벤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데 이거...
세상에.
태블릿용 AP라면서 A4-5000 과 동급입니다.
인텔이 진짜 제대로 각잡고 달려드는군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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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09.06 01:45
정말 이건 물건이군요.....
그러나 성야무인 말대로 가격대가 문제겠군요..
거기다 안드로이드OS의 호환성도 좋아지면 금상첨화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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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톰 데스크탑 라인업의경우 2.6GHz Tdp 20w 8코어 나오는거보면 말 다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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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9.06 09:58
참고로 저 1.47이라는 수치가 얼마나 놀라운가 하면...
이번에 새로 나온 4세대 코어 i3, 3.6GHz짜리 코어 i3 4340의 CineBench R11.5의 CPU 수치가 3.9입니다. 2 Core, 4 Thread 모델이기는 하나 본넬 아키텍처와 하즈웰 아키텍처의 성능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로 알려진 것을 생각하면 대충 최적화만 잘 하면 스마트 패드용으로는 천하무적에 가까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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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9.06 10:23
허걱~
입니다.
안드로이드랑 궁합 좋게되도록 이후 진행이 계속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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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09.06 10:44
이렇게 안드패드용으로 나왔다가 윈8쪽으로 넘어가 질런지가 궁금하네요.
라인업 성공후에 os 변경가능하다면 중가 정도라도 잘팔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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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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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4코어 다 사용해서 2코어 급의.성능이 나온다는건데 그걸 다 사용하느냐 안하느냐에서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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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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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9.06 13:19
저걸 가지고 제대로 제품만 만들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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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첫빵에 내놨어야지... 킁... 맨날 이렇게 뒷북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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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9.06 20:39
이번 발표된 벤치에서 충공깽의 핵심은 성능 보다는 TDP 입니다. A4-5000 대비 클럭과 성능은 고만고만합니다만(A4-5000 1.5GHz 기준 시네벤치 스코어는 1.4~1.5 사이로 동급이며 A4-5000도 쿼드코어 CPU입니다), TDP는 절반이라는...;;; TDP가 실 소비전력과 완전히 매칭되는 것은 아니고 카비니의 전력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전통적으로 인텔이 AMD 대비 강점을 가지고 있다보니 기대가 큽니다.
*AMD 고유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라는 것도... 베이트레일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7세대 GMA를 구현할지 모르지만 알려진 벤치마크로 보면 그다지 AMD가 강점을 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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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09.07 12:31
작년부터 탐즈하드웨어에서는 "조만간 인텔이 다 해먹을 거다" 이런 기사가 자꾸 나왔었죠. @yohan 첫방에 안 나왔다고 그러지만 이 시장만큼은 상당히 노력해온 것 같아요. 결실이 나오는 게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정말 켁이네요. ^^;
A4-5000수준이라면 현재 ARM계열 듀얼 AP의 성능이 Intel Pentium III 1.4GHz 정도급이라고 상정할때 거기에 10배 성능정도 되는거네요. 거기에 A4-5000이 15W정도 먹는데 7.5W라면 -_-~~
가격이 문제겠네요. 일단 칩당 단가가 20-30달러선이라면 게임셋이고 (올해초 중국제 쿼드랑 Exynos 4412의 작년말 올초가격이 저랬으니) 50-60달러선이면 중저가 라인업 이상으로 가긴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