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렵다고들 하길래 '까짓게 어려워 봤자 겠지' 했는데.. 흐미...꽤나 고난이도 작업이네요.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홈버튼+전원버튼 부품을 주문해서 자가 수리를 해 봤습니다.

 

- 아이폰 내부에 그렇게 나사가 많은지 놀랐음

 

- 중요한건 그 나사들의 크기가 제각각이라는거.... 분해 순서대로 나사를 책상 위에 배열 해 놨지만 순서를 까먹었다는거....

 

거의 3시간 넘게 걸렸네요 ㅡㅡ 전원버튼도 그렇지만, 홈버튼 교체는 거의 완전분해 수준까지 가야 한다는건 애플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부분인데 말이지요.

 

어째저째 교체하고 전원을 누르는 순간 두근두근....자알 되네요.

 

그런데 이상한건, 교체하고 나니 어째 속도가 훨씬 빨라진 느낌! 제가 뭘 건드렸는지 모르지만 정말 빨라졌어요 @@

 

그나저나 문제는... 작은 나사 몇개가 남았다는것.... 위치를 도저히 못 찾겠군요..

 

여러분은 자가수리 하지 마시고 가급적 전문가에게 맡기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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