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이트레일 씨네벤치가 공개되었네요. 아톰은 점점 발전해 나가는군요.
2013.09.06 22:42
인텔의 아톰 로드맵을보면 그야말로 엄청나게 달려왔다는게 보이실 겁니다.
2013년 1/2분기 실버몬트 기반 태블릿 PC용 베이트레일 샘플이 처음 공개되었고.
3/4분기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인텔은 더욱 앞질러나가 에어몬트 기반 태블릿 PC용 Cherry Trail
샘플을 2013년 4분기에 출시하고 실제 물건은 2014년 3분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에어몬트의 후속인 골드몬트또한 2015년에 출시한다니 말 그대로 1년 간격으로 신제품 출시가 이루어지는거지요.
올해 출시될 베이트레일 또한 만만치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경쟁사 모델인 스냅드래곤800이나 테그라4(A15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베이트레일 전작인 클로버 트레일 Z2760대비 더욱 강력해진 GPU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베이 트레일 후속인 체리트레일은 베이트레일 대비 CPU성능10~20% GPU성능50~70%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공개된 씨네벤치 성능으로는
AMD A4-5000 카비니 1.5클럭 제품과 베이트레일 샘플클럭인 1.4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정규클럭인 Z3770(2.4)7.5W가 출시된다면 A4-5000 카비니(1.5) 15W를
성능이나 소모전력면에서 앞지를거라고 봅니다.
최근 인텔의 행보는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2011년 인텔은 ARM계열 대비 떨어지는 전성비를 한단계 앞선 공정으로 승부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인텔이 구상중인 로드맵대로 일은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로드맵대로 일이 척척 진행되어진다면.
앞으로 ARM VS X86 승자는 누가될지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첫작품으로 나온 Z2460은 호환성이 별로라서 그닥이었지만 (배터리는 강쇠지만) 이번에 안드로이드 타블렛에 채택될 Z2580을 보고 인텔의 행보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스펙상으로야 중국의 다른 중저가 AP를 한없이 능가하고 현재 중국기업에서 달려드는 모양새를 봐서는 적어도 돈냄새를 민감한 중국 사람들이 몇개 라인업을 한꺼번에 낼리가 없으니까요.
뭐 그것과는 다르게 현재 Foxconn하고 중국 AP업체하고 연계해서 뭘 만들고 있긴 헌데 그것도 얼마나 괜찮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루머에 의하면 그 AP의 Antutu가 24000대 이상이라고 하니 쓸만은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