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국정원출신
2013.09.08 21:24
힐러리(UN)- 러시아,중국아 니들 우리가 시리아 치는데 막으면 재미없을거야.
푸틴 - 지금까지 이런 작자들하고 했던 이야기들보다 더 건설적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 그들은 얼마 전까지 러시아의 친구라하며 지네들끼리 이렇게 말하곤 했지. 러시아가 이야기하는거 별볼일없어. 고물군대를 굴려보라지 라고 말하곤 했지.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맥케인 - 푸틴도 카다피꼴날래? (트윗)
푸틴- 저들은 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계획에 우리나라가 걸리적거리니까 저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핵무장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항상 러시아가 도마위에 오르는 것이죠. 두번째로는 서방측의견은 한가지가 아닙니다. 러시아의 적보다는 친구가 더 많습니다. 맥케인은 베트남에서 싸웠죠? 민간인들의 피를 많이 뭍힌 자입니다. 카다피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역겨운 장면을 어떻게 거들먹거리죠? 전세계에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까? 그런짓을 누가합니까? 드론을 보내서 그렇게 합니다. 그리곤 해당국가에 거기에 있어서는 안될 극단주의자들을 끌어모아서 집어넣습니다. 그리곤 재판도 없이 죽여버립니다. 저는 카다피가 물러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비아 자신의 사람들이 결정할 문제인 것입니다. 그것이 민주주의 과정입니다. 길고 힘들지만 유일한 길입니다. 매캐인은 베트남에서 포로로 잡혀서 감옥도 아니고 구덩이에 빠져있었죠. 몇년이나요. 그런일을 당하고 제정신일리가 있겠습니까.
- 힐러리가 말하길 당신은 국정원(KGB)출신이기 때문에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일것이라 하더군요.
푸틴- 나라를 이끌려면 최소한 머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합군이 계속해 폭격을 하고 있는데 이건 유럽의 미디어에서 다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서방의 유일한 관심은 유전입니다. 카다피를 제거해야 유럽회사들이 주무를만한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입니다.
푸틴: 서방은 계속해 카다피를 죽이려하는게 아니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왕궁을 폭격했군요. 왜죠? 그런데 지금와 그들은 사실은 카다피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합니다. 그럴 권리를 누가 그들에게 주었습니까? 그가 정당한 재판을 받았나요? 소위 문명화된 나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군대를 총동원해 이 작은 나라의 많은 세대동안 이룬 것들을 파괴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좋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아사드정권을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서방국가와 극단이슬람주의자들이 파괴를 목표하고 있는 것은 시리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아사드를 지지합니다!" (호주tv)
-우리는 시리아에 어떠한 성격의 정권이 들어서야 한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빠르게 폭력행위가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변국의 의도에는 사실 그 반대의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 라브로프 장관(러시아,UN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