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보는중입니다.
2013.09.16 21:44
손석희사장이 진행한다길래 기대하고 있던 뉴스입니다.
시선집중 보는느낌도 들고 미드 뉴스룸처럼 생동감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jtbc가 손석희를 사용해서 공중파3사 급의 방송사로 자리매김 해졌을때.. 더 이상 손석희가 필요없어질 수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계획하고 모셔온건지 궁금하네요
시선집중 보는느낌도 들고 미드 뉴스룸처럼 생동감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jtbc가 손석희를 사용해서 공중파3사 급의 방송사로 자리매김 해졌을때.. 더 이상 손석희가 필요없어질 수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계획하고 모셔온건지 궁금하네요
코멘트 5
-
우리
09.17 07:20
정말 오랫만에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보이는 시선집중, 오늘 저녁도 기대해 봅니다.
-
윤발이
09.17 10:07
저도 석희옹은 기대되지만.. 그들의 정체성으로 보면.. 시청률이 올라가면 토사구팽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달팽이
09.17 10:28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저도 어제 보면서, 시청률 올라가면 토사구팽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왕초보
09.17 10:37
토사구팽 안되면 더 안타까운 현실이 되겠지요. 석희옹이 그들화 되는것. 벌써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통편집엔 장사 없습니다.
종편이 필요한건 관심과 인기밖에 없죠
일단 한번 생기면 그 다음은 쉽죠
이미 전략적으로 코업테이션(오래되서 가물 가물 합니다만) 이라는게 있죠
적대적 흡수라고...
자신의 적을 끌어들임으로서 비난을 중화 약화시키고 원하는걸 얻는거죠
MB가 자신에 반대하던 경제학자를 총리로
(애초에 한국의 총리는 일본과의 외교상의 필요로 만들어진 자리일 뿐으로
사실상 대통령의 방패막이 이자 공개적 비난쳐죠)
정 총리를 대려와서 실컷 방패막으로 써먹다 씹던 껌처럼 버렸죠
애초에 방송은 오래 가고 사람은 필요하면 쓰다 버리면 되고(삼성의 경제 논리나 신 자유주의 논조로봐도...)
쓰다버리든 죽어 없어지든 방송은 나중에 얼마든지 필요하면 자기 소리를 내겠죠
그렇다면 과연 손석희씨가 이걸 몰랐을까요?
순수한 마음으로 그랬다면
이건 그냥 ㅄ 인거고
알고도 그랬다면
이건 그냥 ㄳㄲ 인거겠죠
이도저도 아니라면 돈이겠죠...
다른 종편 방송의 출연진도 마찮가지 입니다.
일부 연얘인들은 이해가 갑니다.
애초에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니...
그러나 진중권씨 조차도 나오더군요
방송에서 떠벌리는게 직업인 사람들이 마치 시간이 지나자 슬금슬금
일치 단결해서 자신들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시장이 늘어나는걸 반기는것 처럼...
이미 여기저기서 종편방송이 슬금 슬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재미있더라 라는 식이죠
순혈주의나 순수주의는 아님니다만...
정말 뭐가 문제인지 이미 방송 설립전에 다 밝혀진 상태에서
그걸 주창했던 사람들 까지 나와서 저런다면
저게 대체 무슨 의미 일까요???
아직도 이 땅에 뭔가 지킬만한 어떤게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이미 오래전에 결론을 내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