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치하에서
2013.09.17 14:45
나라와 민족은 각기 달라도
후손들은 평화로운 세상에 사는것을 꿈꾸네,
이 끔찍한 전쟁의 시기에
우리는 행복을 얻기 위한 투쟁에 나선다.
각기 다른 대륙과
나라들과 대양들에서,
젊은 이들이라면
우리손을 잡아다오,
같이 대오를 이루자, 친구들아!
우애의 노래가 시작되네
젊은이들의 젊은 노래가.
이 노래를 죽일수 없으리, 죽일 수는 없으리
우리 젊은 이들이
지구위에 퍼진다!
이 노래는 숨죽게 만들수 없으리, 죽게할 수 없으리!
쇠를 담금질 하는 소리속에
전투속에 피어난 우정 기억하자,
선홍빛 피로써
우리의 우애는 영원히 결속되었다!
순결한 영혼을 갖은 모두들,
우리는 그들을 부른다.
행복한 인민들,
더 행복한 내일들이
우리 손에 달려있다, 친구들아!
심장이 젊은 이들,
우리는 선언을 되풀이 한다.
우리의 신성한 권리를 위해,
깃발을 든다.
다시 암흑의 세력이
세계를 무덤으로 몰고 갈 때,
순결한 영혼을 갖은 누구라도
우리편이네,
같이 손을 잡고
전쟁의 참화에 맞서자!
1977 민주주의청년가, 유리 마주록, 소련
"... 이스라엘의 미국을 끌고 들어가는 계획에 말린 것입니다...미국의 정책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친이스라엘정책이며 다른 하나는 거의 공산주의자들 수준의 환상으로 전세계를 민주주의화 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현실을 보지 않죠. 그들이 원한다 하는 서방식 민주주의는 아랍의 어느지역에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대신 만들어진 것은 무정부상태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득세하는 그룹은 오로지 이슬람주의자들입니다. 미국의 넋나간 정교분리식 민주주의는 맥락상 자리할 곳이 없습니다. 사실 미국의 기초인 유전의 확보는 아랍의 독재정권들을 유지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들 권력에 독재를 인정해주고 대가로 유전을 받았으며 이스라엘을 지켜주는 보장을 받은 것입니다. 또한 그들 독재권력이 이슬람주의자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CIA빈라덴체포작전팀장
우리는 민주주의가 맞을까.. 가끔 생각해 본답니다.
너무, 어리숙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