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당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리포트에 들어갈 내용이기도 하고


RK3188테스트 하면서 봤던 내용들이니까요.


몇가지만 이야기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배터리 문제는.....


조금 처참한 편입니다.


비스킷탭의 경우 최저 가용시간이 4-5시간 언저리입니다.


이건 연속 가용시간일 경우에는 늘어나겠으나


최저 가용시간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RK3188의 고질적인 대기상태에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문제입니다.


즉 초기 RK3188에서의 Wifi키고 대기상태의


버틸수 있는 시간이 3일정도보다는 약간 나아지긴 했으나


현재도 10시간 기준에서 10%정도 소모됩니다.


즉 30시간이면 30%정도 소모된다고 보고


100%가 완전히 소모되는 시간은 4일 조금 넘는 시간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작년 12월달의 나온 4.1.2 펌웨어의 RK3066를 기준으로


48시간에 8%소모되는 걸 비교하면 대기상태에 대한


설정자체가 제대로 안된듯 합니다.


이걸 수정하는 방법은 Wifi를 대기상태로 들어가면 완전 차단을 시켜서


Deep Sleep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카톡같은 어플을 돌리면서 실시간으로 탭을 확인할 필요도 없고


Rockchip쪽이 원래부터 Wifi켜놓은 상태의 전력관리를 못하는 문제때문입니다.


Wifi를 켜놓은 상태에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면 정말 광속으로 배터리가


소모됩니다. -_-~~


비스킷 런처는 흠...


뭐 교보의 미라솔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비슷한거 보면 그쪽 Solution팀이 제작하지 않았나 싶네요..)


홈 Ui의 면이 하나밖에 없고


직접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즉 런처 메뉴자체가 없다는 것이죠.


거기에 홈 UI에서 인터파크 북 위젯이 차지하는 부분이


16개 아이콘중에 8개 아이콘을 배치할수 있는 부분에 놓여있고


런처자체를 가로모드로만 쓸수 있게 해놨습니다.


또한 홈 UI에서 사용할수 있는 아이콘은 모두 8개이기에


(제 경우에 실생활에서 쓰는건 8개 미만이긴 합니다만 ^^;)


부족함을 느낄수 있고


위젯을 설정할수가 없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Wifi를 끄거나 GPS를 끄거나 혹은 블투를 끌때


설정란으로 일일이 들어가서 꺼줘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런처의 UI Frame수가 30FPS인듯 합니다.


그리고 Buildprop상의 SDK가 1.03으로 되어있는 걸로 봐서는


분명히 UI에 Frame수를 향상시킨 SDK 2.00대로 올라가기 전에 만든 거라


Frame수가 제대로 안나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SDK 2.00을 채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멀티윈도우 자체가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확인해 봐야될것 같지만 홈UI에서 위젯 지원이 안된다는 건 멀티 윈도우를 포기한 거라..)


그래도 나쁘지 않은 건 1280X800이라는 해상도와


Wifi끄고 밝기를 66.66% 이하로 설정해 놓으면


꽤 오래가긴 합니다.




아직 배터리 테스트 중이라 문서관련 부분의 data processing은 체크도 못했으나


500페이지짜리 PDF파일 하나 넣어보니까 처참할 정도의 속도가 나오더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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