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
2013.09.25 01:34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12시가 지났으니 어제이네요...
마눌이 암탉이 처음으로 낳은 달걀인 초란을 같이 일하는 언니가 줘서 가져왔다면서 쪄주더군요...
초란이라서 그런지, 일반 달걀보다 확실히 작고 맛이 다르더군요...
일반 달걀의 절반보다 약간 큰 정도이며, 플라보시 효과인지 몰라도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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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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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9.25 04:01
원래 처음께...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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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9.25 10:10
플라보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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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고소하다고, 진가를 알고 찾는 사람이 많으면 비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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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9.25 18:35
보통 계란빵에 들어가는 게 초란이라고 하더군요. 작아서.... 쓴다고 하던데, 싸면 안 쓸 이유가 없겠네요.
그런데, 초란만 따로 구하기가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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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6 08:22
제 생각엔 양계장에서 계란을 모아서,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초란이라고 따로 파는 듯 합니다. 많은 수가 실제로 초란이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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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낳는 닭이 1년 반 정도가 평균 수명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의 알 낳는 닭중 절반이 1년에 한번씩 초란을 생산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초란/쌍란은 더 싸게 판다고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