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빙 자료 때문에 상장을 찾아보니...
2013.09.28 00:32
은근히 제가 많은 상을 타긴 하였내요
상장명은 대부분 과학경시 물로켓(초딩) 다독상 봉사상 등등등 이네요
대략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새보니 40장 저도 나오니 ㄷㄷㄷ;;;
요위는 일부 인데...쩝 다만 아쉬운건 학력상이 없다는것이 가장큰 아쉬움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어디 찾으면 장관상도 하나 있는데 어디다 두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 결국 찾지 못하였어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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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는 병때문에 개근이 없어요 고등학교는 개근 만들려고 수슬까지 캔슬 했어용...(근데 결국 안하다 자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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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8 05:59
아마 어디다 잘 둔듯. 액자 한번 뒤져보세요. ^^ 상이 상장만 있지 않고 상패도 있고 메달도 있을텐데요. 좀 더 잘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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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랑
09.28 07:36
장관상이 젤 쓸데 있는건데 -
전 발명 도대회. 독서쪽밖에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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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9.28 15:05
그러게요.
장관상은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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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모범인재 전형이라 학교에서 받은 모범계열 상장만 인정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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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9.28 23:24
네. 그렇군요
그래도 장관상은 의미가 다를 겁니다.
무슨 내용이던간에 장관상만큼 좋은 모범 계열 상장이 어디있을까요.
define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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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상만 인정이라서요 전형지원서에 장관상을 넣을수 없거든요
또한 장관상은 과학 관련으로 나가서 받은거였거든요 (솔찍히 받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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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9.28 18:57
개근상 외엔 상을 못 받아봐서 -_-;;
요즘 보니까 예전보다 상을 많이 주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긴해요.
저 때는 상 종류도 별로 없었는데...
개근상, 미술 대회, 글짓기 대회, 중간 & 기말고사 우수자, 웅변 대회 정도...
그 외에는 상이 없었던 것 같네요.
대외 상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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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매니아
09.28 20:09
초등학교시절에는 나름 많은편이었고 중학교부터 줄어들기 시작. 한 20개 좀 넘으려나요.. 그런 관계로 증빙자료 등에 수상 관련은 아예 안넣었죠. 학력상은 딱히 넣어도 도움 안될거같고 흔히 말하는 주요 과목이 아닌 관계로... -
어릴적 받은 상 중에 도지사상 이랑 더 높은분이 준 상이 있는데
써먹어본적이 없어요. 요즘같으면 적절하게 잘 활용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고보니 공부 조금잘하늨 큰아이보다 좀 못하는 작은아이가 상장을 더 자주 가져와요. 하두 가져오다보니 어떤때는 꾸깃꾸깃한채로 가져디가 한쪽구석에 버려놓기도 해요. 물론 발견하는족족 서류봉투에 한데 모아놓습니다. 봉투가 제법 두툼해요 ^^
요즘은 진학할때 필요한가보네요? 잘 보관해야할듯...^^ -
해색주
09.29 01:03
그러고 보니, 고딩때 좋아하는 과목만 열심히 해서 수능만 좋고 내신이 엉망이었습니다. 덕분에 한 번도 우등상이라는 것을 타본적이 없다는 아픔이 떠오르는군요. 얘는 '벼락치기만 잘해서 내신은 꽝이야'.
전 개근상밖에 탄적이 없어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