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11인치가 왔어요.
2013.10.10 01:01
요즘에 일만하고 제 논문은 못 쓰는 것 같아서. 대중교통 이동시에 작업을 하려고 11인치를 구매했습니다.
맥북프로13은 에어가 오기직전까지 좋아 보이다가, 에어 옆에 서니 크고 무겁고 픽셀도 낮고 갑자기 그렇게 비교가 되네요.
단, 프로에서는 윈도우XP를 동시에 구동해도 팬이 안 돌았는데, 에어는 비행기가 곧 이륙하는 소리가 납니다.
CPU 2.5랑 1.7의 차이가 큰것 같아요.
저금 더 세세히 리뷰를 쓰고 싶지만, 오늘은 우선 자고 다음에 대중교통 이동하면서 쓸께요. >__<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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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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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화면이 작으니 잘 안 보였나 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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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10.10 01:20
오호 11인치면 좀 작을텐데, 단순 워딩용이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프로도 있으니, 딱 맞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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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0.10 01:27
오~ 멋진 제품을 구입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쓰는 메인들인 레노버 제품들이(T420과 T400, 여기에 레노버 씽크비전 USB 포터블 모니터 조합)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데 업무 출력폼이 풀HD라 답답해서 고민고민하다 엉뚱하게 15인치대를 싸구려로 방금 하나 질렀습니다;;; 한번 써보고 눈이 적응하면 메인 교체하는 거고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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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10.10 01:45
13 프로 기본형 씁니다.. 매우 무겁고..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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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맥북프로13인치를 3년 썼는데 매우 크고 무겁습니다.
에어11인치가 지금 105만원에 리퍼로 나왔습니다.
제가 결제하고나니 애플에서는 고객이 혹시 마음이 바뀔까 염려했는 지 바로 다음날 도착시켰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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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10.10 09:13
지름 축하드립니다.
저희 연구실 사람들도 맥북 에어 많이 쓰는데 저는 아직도 Late 2006 맥북 블랙씁니다.
가방에 넣어도 돌덩이 짊어지고 다니는 느낌납니다.
그렇지만 맥북에어는 웬만한 키보드 달린 태블릿 보다 가볍죠.
게다가 가상머신이나 부트캠프로 윈도우즈도 돌릴 수 있지요.
앱 호환성 같은 거 걱정 않해도 되고.... 리얼 x86 머신이니까...
하지만 맥용 MS-office는 쓰레기네요.
느리고 다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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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0 07:35
그래도 프로는 프로를 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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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흰둥이 마지막 모델을 쓰고 있는데, 이놈도 묵직하네요.
그래봐야 옛날 노트북들 수준이지만요. 한 10년전에는 다들 2.4kg짜리 정도는 들고 다니셨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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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1181 쓰는데(2006년산 13인치 흰둥이)
에어 11인치로 갈아탈까 했는데 13인치로 갈아타야겠네요.
가끔 업무용으로도 쓰는지라...
암튼 부럽네요.
그리고 맥용 한글은 언제 나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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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10 10:23
한글 터미널에서 helvis 쓰시면 될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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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싶은거죠 ㅜㅅㅜ
한컴에서 맥용 한글 내놓기에 기회비용이 클까요?
한글 2006 이후 안내놓은 걸 보면 정말 안습입니다.
그리고 helvis 다운받을 수 있는 많이 모이시는 포럼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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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0.10 10:21
저는 이동 중 일할 일이 없어서... ^^;
여튼 지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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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0.10 11:39
팬소리 장난 아니죠;;
smcfancontrol인가?? 뭐 그런걸로 낮춰서 사용 하시면 좋아요..
3000rpm 정도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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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웰 에어인데 게임 할때 빼고는 팬 소리가 아애 안들리던데 말이죠... 페럴러즈 돌릴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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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라 아마 최신 CPU는 아닐 것 같습니다. 5만 해도 꽉 차게 가주는 것 같고. 잠깐씩 이동하면서 쓰면 더 오래사용하는 느낌이라 그냥 만족하고 쓰려고요.
알아보니 제가 산게 2012년 고급형 리퍼라서 이 CPU급을 맞추면 2013년도에서는 40만원이 더 나가더라고요. -_-;;; 리퍼가 105만원인데 말이죠. 그냥 돈에 굴복하고 등산복 이월상품 골랐다 생각하고 잘 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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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사용중인데 윈도우즈없이 순수 맥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꼬릿말 때문에.. 의무감이 생겨서.. "비해기"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