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아이폰5S 써본 소감
2013.10.28 16:50
틈틈이 제 블로그에 리뷰를 써왔는데, 주요 기능들을 다 써보기도 했고 주말에 한국 출시도 된 터라 종합적인 내용을 블로그에 한 페이지로 요약해 두었습니다.
http://tool-box.info/blog/archives/1252-Summary-of-iPhone-5S-reviews.htm
(블로그 언어가 기본적으로 영어인데, 오른쪽에 언어 설정 바꾸면 한국어 버전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골자는, 프로세서 성능은 애플 주장 대로 2배 정도 빨라졌다는 것.
카메라는 구동속도도 2배 가량 빠르고 어두운 곳에서 좀 더 잘 찍는다는 것.
새로 추가된 M7 칩과 지문인식장치에 기대가 많이 되고 배터리 성능도 5보다 개선되었다는 것.
LTE는 해외에서 사와도 호환되고 광대역 LTE도 정상 지원된다는 것.
이런 정도가 되겠네요. 5에서 5S로만 갔는데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비싸긴 비싸지만.
좀 웃긴(?) 것은 제가 수입하는데 들인 총 비용이 애플코리아 언락버전 가격보다 쌌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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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5S 쓰기 전까지는 3G 무제한 데이터셰어링을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효용을 따져보니 무제한 데이터셰어링 유지하는 게 의미가 그동안 많이 퇴색되었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LTE 맞춤형 + 데이터 함께쓰기로 옮겨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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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쓰신 투피의 글은 저도 보았고..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저도 고민 중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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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10.28 23:36
저도 무제한에 데이터셰어링(700MB) 쓰는데 SKT 쪽 잘 알아보니 제가 사용하는 범위인 5GB정도를 커버하는 LTE 맞춤형 요금제가 있더군요.. 3데이터함께쓰기 무료 때문에 g 요금제 쓸때와 비교해서 결코 돈이 더 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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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10.28 17:58
잘 보았습니다^^
ㅎ..혀를....! 그렇군요 -
와, 블로그 한글/영어 변환 자연스럽고 좋은데요? 두가지 언어로 직접 다 쓰시는건 아니죠?
어느쪽이 주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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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0.28 22:22
두 가지 언어 직접 다 쓰시는 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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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님은 예전에 토익 만점 받으신다고 들었으니 양쪽 언어 구사가 자유로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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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대단하십니다. 토익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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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따로 작성합니다. 주로 영어로 먼저 쓰고 그 다음 한국어로 다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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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0.28 22:58
ㅎ...혀...X2 ㅋㅋㅋ
그러고 보니 손등은요? 너무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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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는 할텐데 위치 잡기가 힘든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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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졌나 보네요!! 언젠가는 5s로 넘어가겠지요!! 4s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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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웨슬리님은 사용기를 참 잘 쓰시는 듯 합니다.
저는 최근 업데이트 후 아이폰4가 살아난 듯 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완전 느려터져서 못 쓸때 까지 써보려고 해요~ 최근 업데이트 이전에는 이놈을 어떻게 처치하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ㅎ
생각보다 한국에 정식으로 물건 풀린 것이 빨라서... 웨슬리님 같은 분을 덜 부러워하긴 합니다만...
3일만 써봤어도 5s가 좋긴 좋더군요. @.@
중국이 포함되는 기기든.. 아니면 미국의 2가지버전이든... 모두 한국에서는 무난하게 쓸 수 있을 듯 하여 참 좋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3G 데이터쉐어링 USIM으로 티맵 쓰는 게 막힌 듯 한데.(자기번호인식의 건... 저는 막혔습니다. 쳇..)
3G 데이터쉐어링은 모두 지인들에게 빌려주고 모두 LTE로 갈아타는 게 낫지 않겠는가 생각하는 중입니다.
참.. 게시글의 많은 내용이 궁금해 했던 내용입니다. 대부분 해소되었네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