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진 찍기 힘들어요
2013.11.04 13:03
생각보다 잘 적응하더군요ㅎㅎ
한번씩 화사하게 웃어주면 엄마, 아빠 정신이 오락가락 해지는데 찍기는 힘들더군요;
(카메라에 관심 갖지 말란 말이지;;)
덧) 한줄메모 보니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안보이시네요.ㅜㅠ
탈퇴하신 분들은 (소식이 궁금하지만) 잘 계시길 바라고 잠수 중이신 분들은 그만 수면 위로 올라와주세요~
코멘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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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은요. 다들 바쁘신 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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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1.04 14:33
그래서 DSLR이 필요한 겁니다.. 지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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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카 씁니다ㄷㄷㄷ
eos 1hs + 540ez + kodak c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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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라든가 오두막 시리즈가 탐나긴 하지만 일단 데세랄은 갖고 있어요.ㅎ 애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얼굴이 굳는 게 문제인 거죠ㅋ
IRONWINGS님. 필카요? ㄷㄷ 필름값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
1hs+50.8+540ez 맞추는데 21만원 정도 들었구요
1년 써보니 세달에 12~15롤 정도 들어가는데
필름2천 4백~8백원/롤, 인화비 3천원/롤 정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달에 10만원도 안듭니다.
딸냄이 예쁜 얼굴 담는데 그정도는 용서가 된다고 마눌님이... =ㅅ=)>
언제 사망할지 모르는 1hs 연세 때문에 걱정이긴 합니다만
결과물들에 즐거워(?)하는 부모님 외 가족들 때문에
쭉~ 쓸 듯합니다.
그리고 행사용은 데스막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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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04 16:04
아이고 이뻐라 ^___________^ -
이쁘죠? ㅎㅎ
"내" 새낀 더 예뻐요. 팔불출, 고슴도치 새끼라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라니깐~ -
그래서 저는 마구 찍어대서 몇장 건지곤 합니다.
우리 둘째랑 비슷하게 태어난 것 같은데 머리가 더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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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한 10일 차이 나네요.^^
지금 자랑할 건 머리숱밖에 없는 게…ㅜ -
푸른솔
11.04 17:26
천사가 따로 없군요. 건강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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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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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1.04 17:57
웃는 얼굴보니 앞으로 멋진 친구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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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로 키우는 게 저희 부부 꿈입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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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11.04 18:02
윙크 하는건가요?? ^^
세상에서 애들이 젤 예쁜것 같아요.
예쁘게 잘 자라라 아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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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보담 썩소를 더 잘 날린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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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평생 할 효도를 돌 전까지 다 한다니 맘껏 즐기세요.
근데 점점 이악스러워지긴 하지만 좀 커도 지자식은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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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겠죠? 벌써부터 성질을 부려서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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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1.05 07:50
미러리스나 RX다..해도 DSLR만 못한 건 사실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막샷 10장이냐 인화하고 싶을 정도의 사진 1장을 뽑느냐 하는 선택의 문제죠.
그리고 영아 촬영은 동작을 예측하고 찍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고 찍으면 늦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당연히 아이를 세심히 관찰해야 하고, 따라서 평소에 유대관계, 친밀도를 높혀두어야 합니다. 물론 부모니까 당연한데, 그냥 울지 않는다 수준이 아니라 친밀도 높아지면 그냥 스킨쉽이 이뤄지기만 해도 아이는 웃거든요. 그런 면에서 모유 수유하는 엄마가 훨씬 유리해요. 따라서 아내분과의 협조(?)하에 촬영해보면 좋은 사진 많이 뽑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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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05 08:26
불토님이 엄마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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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가는 항상 이쁘죠 ^^
울고 보채면 짜증나다가도 웃음한방이면 사르륵~ 녹아버리는ㅋ
이제 집에 오셨으면 또다시 전쟁 시작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
얼렁뚱땅
11.05 08:20
정말 찍기 힘든 사진이 웃는 얼굴 사진인 것 같아요. 제 딸도 사진에선 대부분 인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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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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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1.05 09:49
쫌 크면 아예 사진 찍는 포즈를 취해주지 않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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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05 12:26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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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11.07 02:23
정말 아기때는 한번 웃는모습 보려고 별쑈를 다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hl5brj
11.07 04:26
예쁜 얼굴 잘 보고 갑니다.^^
뭔가 큰일이 있었나요ㄷㄷㄷ
애기 사진은 플래싀 없이는 실내에서 찍기 힘들더라구요.
어둡다보니 아이폰5도 많이 흔들리구요 ㅜ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