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저를 위해 저만을 위한 선물을 했습니다.
2013.11.15 07:09
그제 제가 가진 조금 저렴한 렌즈 두알을 팔았습니다.
타블렛이 사정상 없어졌습니다.
인간이라는게 간사한것이 없으면 불편하고 아쉬는게 인간이 더랩니다
장터에서 저렴 하게 하나 집어 왔고 지금 용사 하우스를 향해 택배로 오고 있습니다.
간만에 설레이네요...택배거래의 설레임 오랜만입니다.
과연 어떤놈일까...어떻게 생겼을까..나름 고성능이라는데 과연 어떨까..
모 쇼핑몰에서 덕다운 점퍼를 하나 질러줬습니다.
원래 56000원 가량하지만 쿠폰에 포인트 먹이니 45000원 가량 하더군요
올겨울 따땃하게 입을 점퍼가 생겼습니다.
mp3 플레이어를 중고로 하나 들였습니다.
여지것 스마트폰같은 녀석들로 듣다가 참다 참다 결국 갈아탔지요...조악한 출력...조악한 음질-_-
상당한 구형모델입니다.발매된지 정확히 5년 된녀석입니다.
역시 명불허전 소니 mp3 플레이어만큼은 역시 소니....나름 16기가나되는 대용량이지만.....참 느립니다...그래도 ..그놈의 소니 스테이지가 안쓰니...살것같네요-_-
소리가 너무 좋아도 너무 좋더군요....너무 좋습니다...
유일한 단점 두가지는 ....전송속도가 미칠듯히 느리고 그놈의 전용단자...-_-..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 이어폰으로 들으니 정말 좋네요( 누가 mdr-ex020좋다고 했습니까-_-^ 구리드만)
와이프 극세사 잠옷 한벌을 샀습니다...-_-...걍 속옷가게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후다닥 가서 ..
얼마에요
바로 돈주고 바로 튐!
-_-....
렌즈 두알팔아서 남는돈이 하나도 없네요-_-
좋은 지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