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예전에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지금은 거의 안하기 때문에, "좋아 했었다" 라는 표현을 쓸렵니다. : (


저에게 게임이란 인류 문화유산의 최절정을 뜻합니다. 


어떤 종류의 예술 형태, 예를 들어 문학, 음학, 미학 보다도 발전된 형태의 양식들이 게임에서 나오고, 각 분야의 천재들의 격전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모르는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고 감히 말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소셜라이징의 일환으로 어느 정도는 게임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생기더군요. 


그러나 게이머로의 길을 예전보다 험난하네요.  - _ -;

온라인에 먼 놈의 초딩들이 그렇게 많은지... - _ -


최근에 옆방 사는 호주인 하우스마이트가 도타2 라는 게임을 하도 추천해서,  인스톨 해서 해봤습니다. 오... 너무 잼나더군요. 이거라면 짬짬히 하루 한두 게임씩 해도 되겠구나.. 이기고 지고 하면서 즐기면 되겠구나.. 생각했었죠. 


그러나.... - _ -;;


레벨이 4 정 도 올랐는데, 부쩍 초딩을 만나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 _ -;  최근 2주간 시간이 많아서 제법 열심히 했었는데요, 호주 친구의 클랜 맴버들은... 레벨이 120 정도 되는 애들이 있더군요 - _ -;;  유튜브에서 방송하고 뭐 그런 애들인가봐요. 

야들도... 네... 육체는 성인이지만 게임 메너가..;;; 



뭐 암튼. 


조만간 데탑 업글 한번 해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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