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노스가 인기 없는 이유???
2013.11.26 21:39
밑에 LG AP얘기가 있어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이래저래 얘기가 많은데 익시노스가 생각만큼 잘 안나가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삼성의 수직계열화입니다. 이것만 아니면 아주 잘팔릴겁니다.
퀄컴은 비싸고, 테그라는 RF연결의 부재(4발표하고 한참있다가 겨우 xiaomi 맞나? 여튼 TD-CDMA용출시)에 덤으로 테그라 4i라는
괘상한 A9 rev4(물론 나쁜건 아닙니다)까지 채용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를 낳게되죠.
MTK야 저가형이 딱 한계인건 눈에 보입니다. 아마 삼성이 갤럭시 안만들고 있음 익시노스 엄청 팔릴겁니다.
안사가는 이유는 이겁니다.
익시노스를 사가서 스마트폰을 만들어야겠는데...
"근데...이놈들이 자기들 갤럭시 만큼 지원을 해줄까?"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경쟁사인데 이놈껄 써도 되는걸까?
그냥 불안불안 하니 만인에게 평등한 퀄컴꺼 사다씁니다. 퀄컴은 폰도 안만들고 타블렛도 안만들고 심지어 팹도 없어요.
Mobile DRAM도 그냥 삼성꺼 말고 SK하이닉스나 엘피다꺼 POP 시켜서 쓰면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업체 그 누구도 삼성을 도와주길 바라지 않아요. 폰 시장 애플이랑 다 뜯어먹고 있는 회사 물건 사줄 생각자체가 없죠.
정말 익시노스가 단가 문제로 안쓰는거면 중국 업체들이 꿈도 못꾸죠.
RF 문제가 있다면 국내판 갤4가 통신 퀄리티 문제로 폭망했어야 됩니다.
갤럭시는 모든 부품을 삼성이 자체 조달해서 만드는반면 타 회사는 아무도 그런회사가 없습니다.
참 듣고보면 설마 싶은 얘긴데, 업계에서는 현실 ;;;
인텔 아톰이 안드로이드에서 쓰기에도 그닥 나쁘지는 않은데 다들 안쓰는 이유가 지금 PC처럼 될까봐서죠
슈퍼갑 인텔 -_- (아마 CPU근처에 있는 물건들 만드시는 분들은 이 슈퍼갑님의 위력을 아실듯)
ARM은 아주 평화롭습니다. -_-
ARM이 IP만 팔고....여러 팹리스 업체가 칩을 설계하고... 여러 파운드리가 칩을 찍고...그 칩들은 다양한 제품이 되고...
이게 PC처럼 되면 악 to the 몽....
LG가 ARM을 자체설계 한다는거 참 그냥 대외용 뻘짓거리 인듯 ;; 딱 사갈 사람들은 LGE 밖에 없는데, 수지타산 전혀 안맞을거 같은데 왜 만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 TV나 셋탑 용으로만 만드는 이유는 갖다 붙일 RF 칩이 없기 때문이죠 --ㅋ
아마 타블렛 정도는 나올겁니다.
코멘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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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11.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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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6 22:14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무서운게 이미 대부분의 앱들이 ARM Native code로 되어있습니다. 순수 달빅앱은 정말 얼마 없어요
그래서 x86안드로이드가 Binary translate를 탑재하고 아톰내부에도 가속기를 가지고 있긴해도 성능 왕창 까먹고 들어가죠
그리고 베이트레일에 ARM진영도 가만히 있진 않습니다. 이미 애플이 ARM v8의 파워를 보여줬죠 -
DoNotDisturb
11.26 22:20
ARM to x86 Binary Translator가 까먹는 성능은 얼마 안됩니다.
인텔이 이런쪽으로 워낙 강하기도 하고, RISC에서 CISC로 맵핑하는 구조라 성능저하가 감당할만한 수준입니다. 인텔은 1970년대의 CISC를 그 어떤 아키텍처보다 빠르게 만든 회사입니다. 즉 Binary Translator에서 인텔을 따라올 자는 없고, 그걸 잘 보여주는게 ARM to x86 Binary Translat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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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6 22:30
아무리 빠르게 만든다 한들 없는거 보단 못합니다.
그래서 단적으로 드러난게 안투투 x86 최적화 입니다. 최적화 전후 차이가 점수차이가 너무 심했죠.
덤으로 이번에 들어간 HD Graphics 도 타사들 GPU를 압도 하는 상황도 못됩니다.
정말 엄청난 차이의 성능에 가격으로 몰아친다면 모르겠는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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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tDisturb
11.26 22:19
1. MTK야 저가형이 딱 한계인건 눈에 보입니다. 아마 삼성이 갤럭시 안만들고 있음 익시노스 엄청 팔릴겁니다.
-> 어떤 시장이든 미디어텍이 들어가면 레드오션 됩니다. 삼성은 퀄컴이나 인텔보다 미디어텍을 견제해야 합니다. 기술은 언젠가는 상향평준화 되게 되어있고 이미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텍이 이미 저가시장은 다 먹은 상황이고, 중가시장 먹으면 게임은 끝입니다.
2. Mobile DRAM도 그냥 삼성꺼 말고 SK하이닉스나 엘피다꺼 POP 시켜서 쓰면 됩니다.
-> POP 벤더별 특성문제도 있고, 물량 조달할 업체는 삼성 빼면 하이닉스 외엔 없습니다. 그나마도 캐파는 삼성이고, 전력소모량 특성 고려하면 삼성이고, 가격 고려해도 삼성입니다. 결국 삼성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여담으로 엘피다가 몇년 후에도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3. RF 문제가 있다면 국내판 갤4가 통신 퀄리티 문제로 폭망했어야 됩니다.
-> 갤3LTE, 갤4LTE의 삼성 모뎀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삼성 모뎀이 국내로컬로 주로 풀리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월드로 내 놓을 만큼 신뢰성이 안됩니다. 한참 멀었습니다.
모뎀 퀄리티 문제는 삼성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걸 문제없다고 하시면 곤란하네요.
결국 퀄컴-인텔 투탑, 미디어텍 3위, 그 다음이 잘 해야 삼성일 것으로 보입니다.
퀄컴은 전통적 ARM+RF 강자이고, 인텔은 전통적 CPU강자에 RF 강자 인피니언 먹었고, 미디어텍은 초박리다매의 대가입니다.
삼성이 저 셋을 비집고 들어가기엔 부족함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매리트가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RF라 봅니다.
CPU 성능만 놓고보자면 삼성 > 퀄컴 > 미디어텍인데, 퀄컴은 SoC에 모뎀을 내장해서 제조단가가 저렴해지는 장점이 큽니다. 미디어텍은 모뎀을 별도로 달아야 하지만 칩셋 자체가 워낙 쌉니다. 삼성은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인데, 만약 삼성SoC에 모뎀이 들어갔다면 업체들은 퀄컴과 삼성 중 정말 고민 많이 했겠죠. 물론 삼성 엑시노스 오픈소스 포럼이 엉망이기에, 퀄컴을 선호하는 '개발자'는 많았을 것 같고요.
하지만 엑시노스에 모뎀이 없으니 그냥 이도저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고객이 관심없는 그 조금의 성능을 높이자고 엑시노스를 쓰기에는 제조단가 상승과 빈약한 기술지원에서 오는 개발지연은 트레이드오프하기 쉽지가 않죠.
삼성이 RF만 SoC에 올렸어도 퀄컴과 미디어텍 쉐어에서 빈 공간을 잘 메워줬을텐데, 현실은 RF가 너무 후달려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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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6 22:42
1. 미디어텍이 중저가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는건 사실이나 현재 중국기반 빼면 사실 전무하다고 봐야죠.
기술의 상향평준화도 한계가 있습니다. 미디어텍은 중국밖으로 나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2.삼성 모바일DRAM은 뭐 사실 갤럭시에 쓰고 나면 남는데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군데 쓰일거 같지만 갤럭시 빼면 대부분 SK하이닉스나 엘피다 입니다.
3.신뢰성이 안되는거랑 문제가 있다는건 다릅니다. 삼성 모뎀칩이 생각보다 안나가는건 3G 에서 필드에서 검증이 안된상태라 쉽사리 쓰지 못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에 사용되고 있는거 보면 필드에서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닙니다.
삼성 내부에서도 걱정하는건 고객들이 전자에 대해서 걱정하는 부분이고 해결할 방법은 시간 밖에 없죠.
위에도 적었지만 삼성은 갤럭시 무너지는 순간 다 폭망하는 구조고, 갤럭시가 유지되면 내부에서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텍은 중국 밖으로 못나가는 이상 한계는 보이구요(중국 장비업체들 미국에서 당하는 꼴보면 답나옵니다)
삼성도 모답을 4412기반으로 출시했고 이미 제품도 나왔기때문에 조만간 5시리즈도 나올겁니다. 삼성이 SoC부분에서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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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26 22:45
삼성은 '필요 없다'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그리 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AP 및 기타 SoC를 필요로 하는 분야는 통신쪽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통신 모듈이 필요한 것은 극히 제한된 분야입니다. 많은 분들이 휴대폰이나 스마트패드만 바라보는데, 스마트폰은 이미 일부 이머징 마켓을 뺀 웬만한 선진국 시장에서는 레드오션에 접어든 상황이며, 스마트패드도 서서히 시장의 폭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통신 모듈이 들어가지 않지만 AP가 필요한 분야는 아직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셋톱박스나 오디오 분야이며, 스마트 시계도 그러한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장은 절대적인 수량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지만 수요가 늘 꾸준하며 그렇다고 수량이 작다고 할 수도 없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엑시노스는 아직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으며, 삼성은 여기에 더해 최소한 자기가 만든건 자기가 소비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갖고 있습니다. 퀄컴도 바보는 아니라서 통신 모듈이 없는 AP에도 힘을 빼지 않습니다. 대신 통신 분야와 달리 시장 개척 방향이 다르기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 내부에서 AP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통신 모듈이 없는 AP를 필요로 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해도, 그리고 뭣하면 자기 내부에서 어느 정도 물건을 소화해줄 수 있다고 해도 외부에 팔아야 한다는 치열함이 늘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열의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무선 사업부에서 돈을 벌고 있으니 다른 사업부에서도 어떻게든 물건을 팔아 돈을 긁어 모아야 한다는 다급함이 경영진에 없습니다. LSI 사업부 입장에서도 앞으로가 어떻게 되었거나 아직 애플에서 돈이 들어오고 있으니 다급함이 덜합니다. 외부에서 삼성을 버리고 있다기보다는 삼성 내부에서 엑시노스를 다른 곳처럼 치열하게 팔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진율을 줄이고 제품을 더 다변화 하자면 못할 것은 없다고 저는 봅니다. 그걸 안하려고 하는게 문제일 뿐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배가 불렀구나'에 가깝습니다.
추신: 저는 인텔에 대해서는 적어도 '통신'에 대해서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인텔이 임베디드나 통신 관련으로 한 삽질은 열전을 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인텔도 삼성과 마찬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데 주력 사업(x86)이 워낙 잘되고 돈이 벌리니 다른 분야에 치열함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인텔의 삽질 열전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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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1.26 22:30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 생각보다 그런 문제에 크게 구애받진 않습니다. 실질적인 문제는, 엑시노스가 그 성능만큼이나 비싸고 스냅드래곤 같은 AP+CP 통합 같은 메리트를 주지도 못하고, 라인업의 다변화를 갖추지도 못했다는 것이죠. 그게 무슨 문제냐고 생각하겠지만 1달러만 차이나도 천지역변하는 급인게 AP 시장입니다. 거기에 덤으로 인텔 이야기 하자면, 가장 문제가 심각합니다. 오랫동안 갑으로 누려온걸 이제서야 내려놓았는데, 무어스타운과 오크트레일로 오픈소스-윈도우즈 간을 격리한것을 올해까지 유지했고 고마진 정책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실버쏜은 프로세서만 100달러대에 오크트레일에서 좀 싸진게 75달러였고, 그 둘은 AP와 허브가 원칩이 아니라 분리되어 있었고(허브의 소비전력 추가+가격도 추가)심지어 전력 컨트롤 능력도 처참했습니다. 클로버트레일에서 좀 양호해졌다는게 41달러로 클로버트레일+가 나올때까지 비등한 성능의 ARM 계열 AP의 곱절은 되는 가격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클로버트레일+의 산술성능은 일단 코어수가 부족한데다가 구닥다리 아키텍쳐의 다이쉬링크버전일 뿐이어서 현세대 ARM 프로세서 대비 밀리죠. -
CaTo
11.26 22:43
생각하는게 아니고 제가 듣고 있는 현실입니다.
성능 만큼 비싼데 중국업체들이 덥썩 덥썩 사가는게 더 이상합니다.
AP+CP는 이미 진행하고 있구요. (이번에 나온 그랜드2가 모답(AP+C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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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1.26 22:47
그래서 그걸 엑시노스 계열을 탑재한 기기들은 미디어텍이나 퀄컴의 중하위 라인업 또는 테그라를 탑재한 제품들보다 그만큼 비쌉니다 ㅡ.,ㅡ;; 거기다가, 이제서야 간신히 통합된 물건이 나온것이고 그것도 초저사양으로 만든겁니다. -
종다리
11.26 22:52
시장경제의 원리로 돈되면 죄다쓰기때문에 진짜 최악의 시나리오로 인텔 독식이 될지도 모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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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1.26 23:37
인텔은 그 상황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반독점법은 늘 인텔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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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7 02:29
ㅎㅎ AMD는 가끔 인텔이 주는 금일봉으로 산다는 얘기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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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7 02:30
지금 퀄컴이 두려워하는 유일한 회사가 MT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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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7 07:22
저가형에 한에서이고 중국내수시장이 원채 커서 그런거죠 -
왕초보
11.27 07:28
그건 '현재'이고요.. 저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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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7 07:32
글쎄요;;; 위에도 적었지만 중국 장비업체들이 미국이나 서방에서 당하는 꼴을 보면 미디어텍이 중국밖에서 대박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삼성의 경우 엑시노스가 인기없는 것이 아니라 초저가 라인업에 들어갈 AP를 만드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50달러 아래의 GPS가 삭제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를 생산하는 업체가 spreadtrum이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재미있는게 삼성의 피쳐폰 저가 GSM라인업에 들어가는 칩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고 중국회사치고는 유독 삼성과의 관계를 선전한다는 겁니다. 더구나 Speadtrum의 파운더리가 삼성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삼성의 중국계 위성회사가 아닐까 여겨지고 있습니다.
Spreadtrum에서 나오는 스마트폰 보면 4인치급이라도 확실히 싸니까요 (50달러..)
따라서 삼성의 경우 엑시노스는 고가 라인업 MTK나 Qualcomm의 초저가 AP에 대항할 AP를 Spreadtrum에서 뽑아내고 있기에 MTK나 Qualcomm이 잡으려는 시장마저도 11월달부터 생산되기 시작하는 Spreadtrum의 WCDMA 호환 AP가 나오게 될경우 꽤 힘들겁니다.
다시 이야기 드리자면 삼성의 경우 이미 고가나 저가 라인업에 들어갈 AP에 대한 대응은 이미 끝내놓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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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1.27 09:12
그리고 미디어텍을 너무 낮춰보시는 듯 한데 네트워크나 멀티미디어와 서버와 임베디드에서도 이미 점유율이 상당한 기업입니다. 중화권의 저가형 시장 정도를 먹은 정도로 그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이 아니죠. -
사실 중화권뿐만 아니라 동남아하고 인도 그리고 러시아쪽까지도 (유럽일부 역시) MTK 들어간 기기가 많이 유통되는 상항이니까요. 하지만 그것하고는 다르게 AP Variation이 너무 많고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기에 조금 그렇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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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7 10:50
딱히 낮춰 본다기 보다는 중국 내수+저가 공세 빼고 크게 실적을 보인 부분이 없습니다.
멀티미디어기기에도 많이 탑재되었었으나 지금은 멀티미디어 기기들이라는게 사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으로 대체된 상황입니다.
임베디드 장비도 거의 저가 멀티미디어쪽 장비 아닌가요? 산업용 장비에서 MTK를 본적이 없습니다.
가능성이 큰 기업이지만 퀄컴이나 삼성이 미래에 두려워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화웨이가 딱 성장의 한계에 걸린것 처럼 말이죠.
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아톰을 안 쓴다... 그것도 성능 차이가 왠만할 때 얘기죠. 베이트레일이 나온 이상 가만 있으면 경쟁에서 바로 지는 상황이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