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도 그렇고 점점 중국의 한국 대응이 시원 찮군요..
2013.11.27 12:25
뉴스에서는 매번 레이디가카의 친중외교를 찬양하지만...
현실은 점점 골룸으로 가는군요..
사실 영토분쟁이 시작되는 계기는 그나라가 만만할때 이죠..
최근에 중 - 일 영토분쟁으로 사실 한국은 어부지리를 노려서...
중간에서 적당한 밀당을 했다면 좋았을 위치인데...
우방이라는 미국에는 비행기 사주고 돈만 날려대고..
친중 한다고 가서 중국어 연설한 다음에는 이어도 사건 터지고..
영원한 숙적 일본한테는 한국 이상하다는 소리나 듣고...
지금 중국에서 법안도 점점 이상해 지네요..
뉴스에서는 나오지 않겟지만 중국 체류 한국분들의 비자도 갱신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죠..
외국인 관련 비자 방침 변경이라지만.. 현지에서는 거의 한국인을 타겟으로 했다는 말이 나오네요..
해외에서는 한국 부정선거 이슈를 메인 뉴스에서 내보내고 있지만 한국뉴스에선 보기도 힘들고..
심지어 태국의 시민들이 총리 퇴진 외치면서 정부청사 점령한것도 뉴스에 잘 안나오네요..
우리도 보고 따라할까봐 겁난건가...
제가 봐도.. 분쟁있는 외국에서 보면 우리나라 만만할것 같아요...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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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7 12:38
맞습니다. 취업비자 아닌걸로 계속 연장하는건 문제가 있긴 한데..
문제는 다른해외 업체의 경우 아직도 비자편의를 봐주는데 이제 한국인은 연락 사무소 없거나 취업증이
없으면 있던 가족 비자까지도 갱신이 안되기 때문에 강제 철수가 예상되더라구요 -_-;
가장 큰문제가 중국내 사업자를 내야 하는건데 (혹은 연락 사무소) 이러면 나중에 100%
세금 관계로 두들겨 맞게 되거든요.. 사업하는 사람입장에선 아주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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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관련 이슈로 올해 한국 가시는 분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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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7 13:06
요한님은 다음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전 같으면 태국을 강추 했는데
요즘은 거기도 한국이랑 피장파장이라 -_-;; 오래 머무르려면 호주나 미국쪽이 나은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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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선진국으로 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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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레이너
11.27 12:33
이어도는 섬이 아니여서 영토분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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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7 12:38
지금 포괄적 경제수역이나 방공권 설정등 이 모든것들이 영토 분쟁이죠.
땅따먹기 안한다고 영토분쟁이 없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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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7 14:18
이어도도 충분히 섬을 만들 수 있지 않나요 ? 지금 벌써 우리가 해상 구조물을 만들어놓은 상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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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7 14:22
벌써 과학기지를 만들어 놓았죠.. 진짜 일본같이 콘크리트를 부어버리는건 아니다 하더라도..
지금 대응은 뭔가 씁쓸한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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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
11.27 14:43
한국은 명박이때부터 경제는 중국에 정치는 미국에 의존하는 박쥐외교를 펼쳤죠.
공주님의 대중전략은 그의 연장선입니다.
그리고 이건 단순한 영토분쟁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이를테면 중소분쟁때의 북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상황은 그것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이런시기에 자폐아적인 박쥐외교를 펼치고 있으니
구한말이 따로 없네요 ㅎㅎ
국방부가 f35룰 왜 샀을까요? ㅎㅎ
f35 구매는 굉장히 정치적 이슈입니다.
한국은 조만간 즁국과 미국중에서 택일해야하는데
공주님은 듕귁을 택했죠. ㅎ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혹은 정부나 기업에서도
중국이 미래다라는 소릴 하는데요.
참고로
중국이 슈퍼파워가 될 확률은 한국이 슈퍼파워가
될 확률보다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
최강산왕
11.27 15:51
중국은 이미 수퍼 파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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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
11.27 15:57
중국이 슈퍼파워라는것은 큰 착각입니다 ㅎㅎㅎ
중국의 군산복합체들은 이미 내전을 대비하고 있다는소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몽고의 유령도시들,
연안 주요 대도시에서 수십 수백만을 소화할수있는
방공호들이 엄청나게 지어지고 있지요. ㅎㅎ
세계정세와는 정 반대로 인식하는건 구한말이나
현재나 다를게 없네요 ㅎㅎ
청나라가 망해갈때도 조선인들은
청나라가 세계의 중심으로 믿었는데
다 망해가는 중공을 슈퍼파워로 믿는 한국인들은 ㅋㅋ역시 역사는 반복되나봅니다. -
최강산왕
11.27 16:19
단일 국가 중에 GDP 2위가 수퍼파워지, 그럼 뭐가 수퍼 파웝니까;;;
내전 위험은 예전 부터 있었으니, 그렇다 치고, 부동산 거품도 있고 정책적으로도 문제가 많죠. 사실 1가구 1자녀도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겁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은 일어나지 않은 일일 뿐이죠.
미래에 일어날지 어쩔지 모르는 사실이 현재의 사실을 바꾸지는 않죠. 이미 중국의 힘이 엄청난데;; 글쎄요.
그런데, 전세계 사람들이 저와 달리 중국을 무시하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 _ -a
여기, 호주에서는 중국의 수퍼 파워 때문에 호주 경기가 좌지우지 되서 뉴스에서 맨날 중국 중국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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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
11.27 16:26
gdp를 맹목적으로 믿으면 곤란합니다 ㅎㅎ
호주는 그냥 자원 팔이하는 나라라서 중국에
휘둘리는것일 뿐이고 최종 소비자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입니다.
중국은 반재품만 수입해서 조립한다음
미국에 수출하는 수출 창구에 불과합니다.
중국은 을은 커녕 정도 안되는 그런 국가인데 ㅋㅋㅋㅋ 한국의 기득권은 갑인 미국을
제치고 정도 안되는 중국을 선택하는
오판을 한겁니다 ㅋㅋㅋ
일반대중들이 중국을 슈퍼파워라고 착각하건 말건 상관없는 문제지만 국가를 이끄는
집권층이 그런 착각을 했다는게 문제죠 ㅋ -
돌킹
11.27 16:28
시멘트 철재로 쌓아올린 gdp 가 무슨 소용입니까. 그래봐야 개인소득 3000불을 못넘는 최빈국인데요 ㅋㅋㅋ
정말 굉장한 슈퍼파워군요 ㅋ -
최강산왕
11.27 16:44
GDP 말고 뭘 믿을까요?
중국의 대부분이 생산GDP고, 부동산 거품에, 물가는 비싸고, 여러가지 문제 투성이인거 알고 있습니다. 최종 소비자도 당연히 미국인거 모르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따지면, 독일이나 일본은 뭐가 되나요. 어차피 다들 미국에 물건 팔아먹고 사는 나라들인데 .인구 빨이라고요?
미국, 중국, 일본.... 다 인구 빨이죠 사실. 그 인구가 사실상 경쟁력이고, 자원이고, 강력한 내수 시장을 만들죠. 그리고 그 인구 컨트롤 하는 것도 쉽지 않죠. 인도가 2030년 경에는 중국보다 인구가 많아지는데, 그때 인도가 수퍼파워가될 수 있을까요? 아닐걸요....
글을 보니, 전문적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은 전문가 분이신가 봐요. 당연히 접하시는 정보의 양에 따라 시각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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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
11.27 16:53
gp보다는구매지수가 더 현실적입니다.
인구는 경쟁력이 아닙니다.
독일 개인소득이 우리나라 4배 가까이 되는데
인구수는 우리나라하고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정도도 안되지만
지디피가 우리나라 세배정도 찍는나라도 있죠.
이상적인 인구수는 8천에서 1억으로 잡는것도
그 때문입니다.
중국이 개혁개방할때는 높은 인구덕을 봤지만
현재는 경ㅈ활동이 불가능한 노령인구가 1억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중국의 문제 화폐발행량과 부채인데 어느정도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서부공정 실패하고 공공화된 연안도시의
부동산이 계속 오르는데 이건 민간인들이
파는게 아니라 지방정부와 투기꾼들이
서로 사고 파는겁니다.
개인소득 3000불인데 집값이 한화로 8억 10억 가는게 정상으로 보시는지요. -
iris
11.27 18:29
구매력 평가 지수는 국가의 힘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런 법칙이 존재한다면 노르웨이는 왜 세계 최강대국으로 불리지 못하겠습니까? 구매력 평가 지수가 높다는 것은 국민의 생활에 여유가 있다는 뜻은 되며 경제 등 사회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뜻은 되며 그것이 되어야 어느 정도 안정적인 군비 지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 자체로는 국가의 힘이 될 수 없습니다. 외부적인 국가의 힘이 되는 중요 요소 가운데 하나인 군비는 국가적으로 그러한 돈을 쓰겠다는 의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노르웨이나 핀란드는 그러한 부분에서 의지가 강하지 않기에 그들은 잘사는 나라, 경제의 저력이 있는 나라이기는 해도 힘이 강한 국가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중국의 군비 지출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입니다. 그러면서도 GDP 대비 군비 지출은 미국의 절반인 2% 내외에 불과합니다. 즉, 그만큼 군비 지출이 사회에 부담을 주는 차원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미국은 군비 지출 금액은 중국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지만 여기에는 두 지역에서 하는 전쟁 비용 및 해외 주둔군의 유지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국도 순수하게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군사력 강화는 부시 정권때부터 이미 삐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황상은 부시의 x를 치우는 데 지금 미칠듯이 바쁜 지경이며 군사비를 줄여 어떻게든 내수를 살리고 빚을 줄여야 한다는 당연한 것에 치여 삽니다.
중국은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달리 아직 내수 개발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국가입니다. 노령화건 뭐건 그것이 절대적인 노동인구 부족을 일으킬 정도로 인구가 적은 것도 아니며(노령화는 1인당 부담이 커지는 것과 함께 절대 노동 인구가 부족한 것이 문제입니다.), 내부적인 불안 요소가 있다면 중화민국 시절부터 있던 군벌의 잔재 및 동서부의 빈부격차인데, 이건 정도의 차이가 조금 있지만 미국도 있는 사항입니다.(중남부와 동서부의 지역감정 및 경제력 차이에 대한 감정은 미국도 큽니다.) 중국이 가까운 시일 안에 내전이 벌어진다거나 하는 것은 그걸 바라는 사람들(미국, 일본 등)의 희망사항일 뿐 지금 중국 중앙 정계의 국가 장악력은 큰 문제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중국의 '국가로서의' 경제 사정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은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못하는 한 빚을 내어 구매력을 유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일본도 후쿠시마를 비롯한 동일본 뒷수습으로 경제가 몇 년은 더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국가 부채가 역시 위험 수준입니다. 두 국가 모두 중국에 비해 안좋은 점은 최악의 경우 자기 내부에서 만들어 자기 내부에서 쓰는 것도 여의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중국 따윈 별거 아니고 곧 무너질거야~'하는 것은 안일해도 매우 안일한 생각입니다. 60여년전에 한반도에서 중국을 이런 식으로 바라봤던 어떤 미국 군인이 있었습니다. D. 맥아더라는 사람입니다. 중국군따윈 종이호랑이도 안된다고, 계속된 경고에도 제대로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코웃음쳤던 맥아더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는 1.4후퇴라는 비극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습니다. 그 맥아더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중국군의 참전으로 유엔군이 완전히 무너지고 계속 밀리다 중국군의 최종 목적이 유엔군 축출이라는 것을 알고 그야말로 '모랄빵' 상황까지 몰렸습니다. 그렇게 멘붕 상태에서 만주에 핵을 쓰자고 똥고집을 피우다 목이 뎅강 날라갔습니다.(맥아더의 2차대전 시기의 삽질은 교과서에 안나와서 그렇지 상상 초월 수준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맥아더가 친 사고를 니ㅁㅣ츠와 킹이 메꾼 형태를 띱니다.) 상대방의 안좋은 점만 크게 보려고만 했던 결과가 결국 이렇습니다.
저도 우리나라가 중국편에 붙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 못지 않은 강국임을 인정하지 않고 대책 하나 안세우면서 미국과 일본에 올인하는 것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길입니다. 일본은 잠재적인 우리나라의 적국이며 미국은 우리나라와 많은 부분의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가 틀어질 경우 중립화 또는 일본의 편을 들 가능성도 적지 않은 국가입니다. 중국은 이제 좀 쓸만한 힘을 손에 넣고 그걸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난폭한 면을 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들을 대놓고 자극하기에는 그들은 너무 커졌습니다. 적당히 달래면서 얻을 것을 얻는 전략이 필요하지 중국을 우습게 보면서 미국에 올인하는 것은 5년만 지나면 후회할 일이 될 것입니다. 그때가서 친중파 양성이네 뭐네 하면서 180도 간판을 바꾸겠습니까? 그건 대한제국때 했다 망한 지름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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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
11.27 22:36
중국따윈 별거 아니다라는말은 아니었고 중국이 미래다라는
프레임을 비꼬는 말이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구매력은 GDP보다는 나으니까 언급했을뿐
그것을 국가의 힘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유전으로 먹고사는 노르웨이는 적절한 예가 아닌 듯 합니다.
내수개발이란것이 개인소득 3000불인 중국이 어떻게 달성할지
굉장한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그 국가로서의 경제사정은 미국과 일본보다 나으면 낫다는 님의 말씀에
굉장히 납득하기 어렵군요.
세계 금융권 누구도 중국정부의 통계를 믿지 않습니다.
하물며 중국 내부에서도 믿질 않아요.
참고로 98년 IMF사태 터지기 전에 한국정부에서 발표한 국가부채는 8%였습니다.
그런데 외환사태 터지고 IMF인사들이 들어와서 살펴보니
실제 부채가 40%가 넘었지요. ㅋㅋ
당시 제계 1위로 평가받던 대우는 그룹전체가 빚더미
부채가 당시 가치로 70조가 넘었다고 하니
과연 김우중 회장님은 빚더미로 세계경영 하신분이죠.
일반적으로 민주주의한다는 나라도 정부와 기업이
담합하여 야바위 짓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본보다 낫다고 하신다면
중공의 관리들은 모두 청백리만 있는가 봅니다.
회의론자이긴 하지만 랑셴핑 교수의 저작을 읽어보셨으면 절대 그런 기대를 못하실겁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사정이 안 좋다 하더라도 '중국 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 시스템은 대한민국이 뭐라고 삿대질 할 정도로 허접하지 않아요.
주식 버블을 훌륭하게 선순환 시킬 정도로 고도의 금융기법을 가진
유일한 국가가 미국입니다.
금융선진국이라는 영국은 진작에 거덜 났고 독일은 버블 붕괴가 싫어서
정부주도로 투기자금을 강제로 제조업으로 유도하고 있지요.
중국은 70년대 개혁 개방 이후로 '단 한번도' 자국 부실 자산 정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나라가 공구리 버블로 GDP 8% 이어나가니
미국, 일본 보다 낫다구요?
그 8%마지노선도 붕괴된지 몇년 되었지요.
미국 유럽 일본 다 어려운 시기 맞습니다.
미국은 1900년대 처럼 자국 부실자산 정리하고 문을 걸어 잠굴것입니다.
유럽은 거의 망조가 들어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1900년대 초처럼 자국 문을 걸어잠구고 구조조정에 힘쓰겠지요.
전 세계는 이제 몇개의 경제 블록으로 나뉠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FTA를 무리하게 추진 했던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런 시기가 온다면 다른 국가는 몰라도 '최소한' 미국 시장은 보장되니까요.
미국이 수입국에서 수출국 전환하면 중국은 끝인겁니다.
오바마 2기 주요 전략이 그겁니다. 수출국으로의 전환.
그래서 현다이 삼성이 미국내 공장을 짓는겁니다.
미국에 팔고 싶으면 미국에 공장지어라 거든요.
이건 1+1=2 같은 간단 명료한 문제예요.
일본이 최근 전자산업에 밀린다고 허접하게 보시는분들 많은데 ㅋㅋㅋ일본은 전자산업만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예컨데 한국의 그 잘난 LED디스플레이 ㅋㅋㅋ
이 LED 디스플레이 기초 소자를 생산하는 국가는 지구상에 일본과 독일 밖에
없는건 불편한 진실이지요. ㅋㅋ
도요타 한대사면 원플러스원 현다이차 하나 끼워주는
대한민국에서 깔만한 국가가 전혀 아닌겁니다. ㅋ
중국의 군산복합체가 소련의 전철을 밟지 않는것은 맞습니다만 그 군비 지출 가지고
미국을 따라잡는다는 정말 동의하기 어렵내요.
엔진부터 자체 설계할 여력이 없어서 구소련 붕괴 직후
수호이와 미코얀-그레비치를 털다 시피해서도
현재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지요.
레이더는 이스라엘 짬뽕입니다.
유대인들이 항전 기술을 중국에 갖다 팔지만 않았다면
현재 J-10, J-11B, J-20이 하늘에 떠다닐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것도 미국의 70년대 기술이라는거지요.
현재 날라다니는 KJ-2000 조기경보시스템이나
중국제 이지스함이라는 052C 레이더 시스템의 원천기술은
미국이 70년대 이스라엘에 이전해 준 기술이란겁니다.
사람들이 중국의 발전을 굉장히 과대평가 하면서도
미국이 곧 쇠퇴할꺼라고 굉장히 과소평가 합니다.
ㅎㅎ
이거 굉장한 착각입니다.
전 중국이 별거 아니라고는 안했습니다.
적어도 한국보다 뛰어난 군사력과 국방산업저변을 지니고 있고
그 자립도나 자립 의식은 굉장히 높고 본 받을만 합니다.
그런데 그 뿐이란 겁니다.
지나친 과소평가도 지나친 과대평가도 하지 말자는 말이었습니다.
중국은 미국 못지 않은 강국이 아닙니다.
미국 못지 않는 강국은 이미 20년전에 망했어요.
그리고 중국의 군벌세력과 미국의 지역 대립하고
결부시킨건 어이가 없군요.
카트리나 사태에서도 나온거지만 미국내 지역대립이나
불평등이 심한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양아치짓하고 다니는거 맞아요.
그런데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어설프게 보이시나요?
중국은 일당 독재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니까
미국이 별거 아니것처럼 보이십니까?
중국인들이 보기에도 한국은 허접하기 그지 없어 보일겁니다.
뭐 하나 하는것도 세력을 나눠서 치고 밖고 싸워대니까요. ㅋ
중국인들은 노조의 개념을 모릅니다.
상해기차가 쌍용먹었다가 개고생하고 다시 뱉은것이 그 때문인데
중국인들은 노조라는개념이 없어서 굉장한 문화충격이란겁니다.
특히 노조와 노동쟁의 그리고 정치권으로 연계되는 정치적 투쟁
이런 시스템 자체를 이해를 못해요.
이렇게 미개한 후진국이 중국이란 겁니다. ㅎㅎㅎ
이런 미개한 후진국이 G2 라니요. 이런 코메디가 어딨습니까 ㅋㅋㅋ
그리고 맥아더는 한국전쟁때 핵전쟁 떼쓰기 때문에 짤린게 아닙니다.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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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레이너
11.27 16:35
중국은 이미 슈퍼파워 이지 않나요..
한국의 대 중 무역량이 이미 한일 한미를 넘어섰고
중국의 경제발전 특혜를 가장 잘 누린 나라도 한국입니다.
그리고 왜 꼭 택1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요?
중국과도 친하게 지내고 미국과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거입니다.
지금 그렇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제 마지막 의견은
10년이 지나고 100이 지나 중국이 슈퍼파워가 되던 미국이 힘을 잃던
중국은 변함없는 이웃 나라 라는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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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님... 제가 중국에 7년정도 있었는데 말씀하시는 내용은 그닥 공감가자는 않네요.., 저도 중국에서 많은 소스를 접하기는 하지만, 한가지 팩트를 다른 바ㅇ향으로 연결해서 이게 진실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음...
저는 유령도사도 한번 찾아가보가도 했지만.,, 그렇게 된 이유는 다른곳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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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킹
11.27 22:54
저도 우르무치의 유령도시들을 버블의 유산인지 알았지만
다른 이유가 있더군요. 인류역사상 버블로 유령도시가 십 수개가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그 유령도시들 몇개는 버블로 생겼다지만 나머지는 그게 아니란 거죠.
중국 체류 한국인의 비자 갱신의 경우는 목적에 맞지 않는 장기비자로 비지니스나 장기체류(저처럼)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 크죠.
저도 겨우겨우 이번 비자법 시행전에 1년짜리 30일비자를 받아 매달 홍콩으로 비자런을 나가지만, 이후에는 이 비자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홍콩에서 매번 비자를 받던 사람들은 1년짜리 365일 체류 비자도 잘 나왔다가 갑자기 30일 단수 비자만 나오니 벼락맞은거죠 뭐...
이러면 슬슬 중국에서 떠나서 다른 나라에 정붙이고 살아야 할수도 ㅎㅎㅎ... 비자 때문에 들어가는 돈도 무시 못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