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저가형 안드 타블렛이 많이 나왔군요...
2013.11.29 14:04
안녕하세요.
본 글은 절대 100포인트 달성과 자축을 위해 올리는 글이...
아니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지 않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
요 며칠사이에, Nook HD+에 필이 꼿혔습니다.
바다건너 배송의 기다림은 얼마전 Z-Watch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즉시 구입가능한 저렴한 중고를 포획코자, 장터에서 매복 중이었죠.
한 분이 저렴한 가격에 분양해 주실려는데, 액정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cancel되고...
심심해서 가격비교 사이트를 순찰하다 보니...
우와~ 300dpi급, 10인치, 쿼드, 2GB Ram 안드 타블렛이 이렇게 저렴해 진 줄 몰랐습니다.
20만원 중반대면 최소한 스펙상(어디까지나 스펙상...) 모자람은 없군요.
단 선택의 폭이 넓은 건 좋은데, 선택의 갈등은 더 커지는 부작용이 있군요.
주말이 끼여 있어서, 지금 바로 주문해야 주말에 가지고 놀 장난감이 생길텐데...
Q9과 QR101R 중에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4:3 310만 화소 vs. 16:10 230만 화소... 쩝...
참고로 기존에 보유 중인 i7 17인치 노트북, 와콤달린 아티브 아톰 등등은 뭐에 쓸려고,
새로 지를려고 하는것 인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쩝...
뭐 지름에 이유가 있나요?
원래 용도는 지른 후에 생각하는 것이 강호의 도리라고 배웠습니다.(수정) ^^
제가 nook hd+ 사용중인데요, 쓸만 합니다.
반스앤노블이 일단은 북미 책 유통쪽으로는 이름있는 브랜드인 만큼 중소기업 제품보다 신뢰가 더 간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태블릿 시장을 철수했고, 사후지원 꾸준히 해준다고 하긴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참 게임이 주목적이시면 이거말고 다른 태블릿 사시는게 좋습니다. 화면 비율문제인지 뭔지 호환이 안되는 게임들이 꽤 있거든요....
제가 요즘 한국 중소기업 태블릿을 잘 모르지만, 사후지원 잘 해주는곳이고 가격대 맞으면 국내 태블릿도 좋은 선택일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