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얼마전 예산및 사업계획 가지고 골머리를 썩었습니다.

 

    제출시한은 일주일정도 지났고 그간에 몇몇차례 확인전화가있었고 오류부분을 수정하여 끝난줄알고있었는데...대뜸 어제 전화와서

 

    뭐가 어쩌구저쩌구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는데 그전에 통화해서 고치라 했던내용 이건뭔지..

 

2. 엇그제 예산을 제가짠걸로 그냥 확정지어서 ERP에 입력한다고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책임지쇼

 

   처음시작하는일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게 업무상과실인건데 무슨책임을 지라는건지... 퇴사하라는건지....

 

3. 매장이 도시 외각지역에 있어 인근 도로에 주차위반단속같은건 잘안하고있고 매장내 주차장이 부족하여 인근 도로가 좀

  

    막히고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는 2개 아파트단지에서 민원이들어옵니다.

 

    " 내 애가아파 차를 끌고나가는데 길이막혀서 나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더라..."

      

       ← 저도 업무상 피크시간대 차를 끌고 들락거리긴하지만 10분여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 도로에 불법주정차들 우리 주차요원이 차대지말아달라 부탁하면 욕하면서 대고 그냥 간다.... 딱지뗀다고해도 떼라고하고 갑니다."

 

    " 구청에 민원제기하겠다" ← 지금까지 계속 해왔으면서 새삼스럽게...

 

    왜... 제가 인근 도로 불법주차 항의를 받아야하는건지.... 우리아울렛은 130개 브랜드운영중이고 주차공간이 약 350대정도 확보하고

 

    영업을 하고있습니다. 길건너편에 세이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 건물은 브랜드3개에 주차공간이 6대 그나마도 직원들이

 

    이용합니다. 옆쪽에 아웃도어 건물은 브랜드 5개 주차장 6대 법정 주차댓수만 가지고 운영하면서 아무 스트레스 안받고

 

   그나마 있는 주차장도 직원들이 편하게 주차해가며 영업하고있는데 왜 모든 비난의 화살은 우리매장이 지는지 모르겠네요

 

4. 유성구청에서 통보가 왔습니다. 민원이 심하여 단속을 해야겟다... 뭐 구청에서 나오겠다는데 나오지말라고할수도없는거고

 

    우리도 최대한 협조하겠다 우리 매장앞 도로는 정리하겠다 하여 정리하고 나오면 상황보고 계도로를 좀하자... ok

 

    해서 나왔는데.. 어제 오자마자 도로에 주정차되어있는 차량을 카메라로 단속시작합니다.....

 

    왕복 8차선 에 양쪽에 있는 차량들은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지도않앗는데 단속시작...(세수확보가 목적인듯했습니다.)

 

    3시간여동안 돌아다니면서 카메라로 찍고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다는말이

 

    이게다 우리 아울렛 때문이다.... 왜그러냐? 아울렛이 없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거다... 이건뭐 있으나마나한거다

 

    우리가들어와서 인근상권이 활성화된건 생각안하고.... 상권이 활성화되서 인근 땅값이 오른건 생각안하고 그땅 매매할때

 

    구청에 세금들어가는건 생각안하고... 아울렛 직원 고용창출되어 인근 주민들이 소득세내는건 생각안하고

 

     교통유발 부담금 7000만원씩 매년 꼬박꼬박 내는건 생각안하고 주말에 자기 귀찮게 한다고 공무원이라는 사람이 이게 뭔 망발인지

 

5. 외부주차장이 눈때문에 질적입니다. 차가 많이 더러워지죠... 세차비 내놓으랍니다.

 

    분명직원을 세워서 입구에서 상태가 많이 안좋다 차가더러워질수도있다.. 옆에 홈플러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안내를 했는데 들어가더니 차에 흙이 좀 튄거같고 10분동안쌍욕을 합니다. 듣다듣다.. 내가 세차비 줄테니까 사무실로 오시라고

 

    했습니다. 전화끊고 유성구청에 전화했더라고요 구청에서 전화가와서 "고객이 항의를 심하게하더라....무슨일이냐?" 묻기에

 

    "세차비 달라던데요? 줄테니까 오라했어요." 이건뭐 무조건 구청에 신고하면 만사형통인지...

 

6. 와이프한태 문자가왔습니다. 제발 옷을벗으면 세탁바구니에 잘넣어달랍니다. 양말도 뒤집어서 놓지말랍니다.

 

   매일그러는거 아닙니다. 가끔 몸이 피곤할때 던저놓으면 바지가 반쯤 바구니에 들어가고 반쯤 나와있고 뭐 이런거

 

   양말도 앉아서 벗을때는 뒤집지않지만. 너무피곤하면 발로 슥슥 해서 벗다보면 도너츠가 되기도 하지요 회사에서 위에 일들로

 

   너무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고작 빨래 때문에 저를 죄인만드네요

 

세상사람들이 다 저한태 뭐라하네요...

 

 회사동료들이... 인근 고객들이....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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