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만들기 힘들군요.
2013.12.14 19:30
잭과 랜툴도 AMP 꺼라서 쉽게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작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면 랜선 인식 불가....
두세개 만들어야 겨우 그중 하나가 작동하네요;
대체 왜 랜포트는 이런 식으로 만든 건지;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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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12.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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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날개
12.14 20:16
랜툴문제 맞아요.
싸구려 툴이면 2~3번 눌루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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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Andrew0o
12.14 21:47
군대에서 많이 만들었는데(주특기였습니다) 피복 벗기실때 너무 길게 벗기시지 마시고 니퍼나 랜툴기로 선 자르실때 일직선 딱 맞추시고 나중에 밀어넣을때 순서 확인하시면서 (가끔가다가 넣으면서 돌아가서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리선이 플라스틱 끝까지 들어갔는지 확인후 두세번 꾹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흰주/주/흰초/파/흰파/초/흰갈/갈
지겹도록 만들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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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몇번 눌러야 하는 거군요...
전 한번만 콱 찍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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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2.15 01:50
고가의 도구는 한번에 되지만 워낙 비싸서 -
저는 해군 통신병인데도 이상하게 랜툴 찝을때가 많았죠...(주특도 아닌데..)심지어 다른함정 랜선 수리하러 바둥바둥....=ㅅ=;;;
섬에 있는 랜 커넥터박스 고장나면 섬부대 사람이 고쳐야 하는데도 제가 가서 찝고 통선 테스트하고;_;......
해수때문에 랜케이블 망가지는거 막을려고 고무장갑하고 페트병으로 박스도 만들어보고....
(근데 해수 해풍 장난 아니네요..거짓말 안하고 얼마안가서 고무장갑이 찟어지고 너덜너덜해지네요.)
랜툴은 왠만해선 한번 누는걸론 안돼고 서너번은 찍어대야 합니다. 플라스틱이 빈약한건지 구조적 결함인지 몰라도
여태껏 써온 랜툴은 전부다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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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경험에 의하면...한번만 눌러찍어도 AMP툴과 AMP RJ콘넥터는 실패율이 정말 낮구요 툴만 대만제로 사용했을때 500개 찍으면 10개이상 불량나는거 봤습니다 툴과 rj가amp면 케이블 문제가 아닐까요?
툴로 찍으면 콘넥터의 금속이빨이 아래로 내려가 케이블의 피복이 찟기면서 벗겨져서 접촉되는 방식입니다 amp툴은 이빨과 정확하게 맞에서 한번에 거의 끝까지 다들어갑니다 두번누른다고 별 변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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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인데 한때 많이 눌렀습니다.
지금은 통신실에서 해주는데 왜 그땐 직접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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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랜툴 하나에 몇만원 했고, 선 하나 만들일이 있었는데 핀 하나하나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박아 넣었다는...ㅡㅡ;;
예전에 랜툴 불량인것도 모르고 개고생했던게 생각나네요. 그 뒤로 연장은 무조건 좋은 것만 사 쓰는
이상한(?) 버릇 생겼네요. 최근에는 RJ45 너무 싼 것 사용해도 잘 안 되더군요. 인터넷선도 너무 싸구려
써도 안 좋고... 나중에 개 고생 하기 싫어서 최근에는 무조건 만들어져 있는 것만 구입합니다. 물론
기가비트 랜케이블이라서 만들어진 것 구입하는게 안정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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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2.15 01:14
그나마 5e는 만들기 쉬운데 6 중에 심 있는 녀석은 정말 만들기 싫음..;
랜툴은 2~3번 찍어 누르고 한번 더 확인해서 잘 찝혔는지 확인하는게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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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2.15 01:38
경험에 의하면 불량은 랜선을 끝까지 안끼고 랜툴로 찝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더군요...
끝까지 안끼고 찝으면 거의 100% 불량이죠... -
제 경험에는 랜툴도 랜툴이지만, 그 플라스틱 꼬다리를 싸구려를 써도 불량률이 급증하더라구요.
랜툴을 몇번 잡았다 폈다 해보세요 저도 회사에서 랜선 자주만드는데... 중국산 랜툴기 쓰다보니 RJ45의 핀이 제대로 안눌려서
불량이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