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 동부 폭설 2

2010.02.10 19:21

Landau 조회:1381

여기는 지난 주말에 20인치 내렸는데 이번에 또 10인치 내린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어제 밤에는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서 눈이 녹고 하늘에서는 비가 -_-내리기 시작하면서 예보도 괜찮다로 바뀌던 와중에


갑자기 기온이 뚝뚝 떨어지더니 하늘에서 악마의 똥까루가 마구마구 쏟아지네요.

현재까지 6인치 왔고 앞으로 3시간동안 3인치 더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그리고 눈 그치려면 한 12시간은 더 있어야 한다는군요.

눈 녹은 물 다시 얼고 그 위에 눈 쌓이고, 내일 아침 봐야 알겠지만 제일 안좋은 조합으로 가네요..

어제 장봐서 오래가는 열대과일과 냉동식품 사놓길 잘했습니다. 향후 3일정도는 차 못움직이는거 확정이네요.

지난주 금요일 눈 때문에 수요일까지 학교 문 닫는거 초유의 기록입니다.


메릴랜드 버지니아 DC쪽 계신 분들 괜찮으신가요?

그쪽은 예보상 이쪽보다 더 많이 내린다는거 같은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91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66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50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784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0] 해색주 07.07 87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65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26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24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12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51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49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18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06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31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78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02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87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31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18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68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45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74

오늘:
1,304
어제:
2,053
전체:
16,385,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