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무슨날일까요?
2013.12.27 18:03
2013년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이제 2013년에 남은 토요일은 더이상 없습니다.
그리고 전국 촛불 집회가 있는 날입니다. 모쪼록 아무 사고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또, 부산 송년회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는 광안리에서 촛불이 아닌 짚불을 밝히며 고기를 구워 먹게 되었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참석하셔서 로미의 넓디 넓은 얼굴 크기도 한번 재보시고,
여러 임금님들의 당나귀 귀에 대해 비밀이야기도 좀 하시고,
제가 구워 드리는 맛난 삼겹살도 드시면서 이슬을 머금는 시간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멘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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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2.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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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전부 참석하시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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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서울가고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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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려 오실거죠?
얼른 일보고 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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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법사 소집회 군요 ^_^;; 아 벌써 뱅기 타야되는데 하루 차이로 표가 날라가 버리는 참사가 ㅠ_ㅠ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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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타고 오시려고요?
외국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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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갔어야 되는데 하루차이로 표를 못사는 참사가 ㅠ_ㅠ 아직 못가고 있어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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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2.27 23:14
전용기 보내주시면 참석합니다.. -
지금 접고 있으니까 다 접으면 날릴테니까 잘 받으세요... A4 용지가 어디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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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2.27 23:42
저는 이슬이를 싫어합니다.오직 좋은날~ -
좋은날 이슬과 함께... 요런 제목의 칵테일을 만들어 드시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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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칩
12.28 05:41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이야기라..... 킁킁.... -
임금님들은 참 귀가 여러가지 모양이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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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칩
12.28 10:15
아... 모르겠습니다 ... -
불루칩
12.28 05:42
마지막 2013년 잘 보내세요 -
하뷔
12.28 08:02
부산 송년회 재밌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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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집에를 어찌 들어갔는지 매번 기억이 안날정도니 마눌님은 오늘도 걱정을 하면서 배웅을 하더군요.
역시 이슬만 먹으면 요정들이 집에 데려다 주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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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2.28 11:05
지금 어떤 중국차를 간택하여 가져갈지 고민 중 입니다.
보이차,철관음,용정차,우롱차...
가고 싶어도 못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