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좋군요.

그런데 사용자 평은 좀 겁나요.

가격이 정말 많이 내렸네요. 제가 이놈 정가주고 구매해서 책보다가 어느날 아침에 보니 액정이 깨져있길래 상심하다 A/S받고 애지중지 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보니 액정이 또 깨져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때서야 사람들 리뷰를 찾아보니... 

59000원이면 땡기긴 하는데... 2년 전 비스킷이 저 가격일 때 샀었죠. 잘 쓰진 않게 되더군요.

그 책을 비스킷 스마트폰 앱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스마트폰에서 보게 되더라구요.

비스킷 소동이 없었다면 저도 솔깃할 텐데요. 비스킷 사놓고 자고 일어나니 액정이 깨져있었죠. 그런 경험을 한 지라 참 애매한 포지션의 상품같이 느껴져요.

솔깃했었는데, 댓글 의견 보고 맘을 접게 되네요...

저는 Nook SimpleTouch를 갖고 있는데요.. 그넘도 액정 잘깨진다는 말이 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깨지는 그런 종류는 아닌듯 하고,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깨진 것이라고 봅니다. ( ") E-Ink 는 한번쯤은 써볼만 합니다. 성질 죽이는 훈련용으로.

배터리 오래가고 눈에 피로가 덜가는  E-lnk 써보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태블릿과 2개를 가지고 다니기는 힘들거 같아서... 

관심이 생겨서 상품 설명을 읽었는데...

아래쪽에 달린 사용자 불만이 죄다 액정 파손이네요.

아무래도 너무 약한 액정 때문에 그냥 떨이하고 단종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맘 접습니다.^^

요제품 살바엔. 일본에서 eink 라이트 달린거 사겟어요~ ㅋ

먼지가 조금 많이 앉아도 깨진다는 전설의 액정 ㅎㄷㄷㄷㄷ

음... 이 글을 이제 지울까봐요.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