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의 발전 속도가 정말 무서운게
2014.01.06 12:56
AP 성능이 CPU는 0한자리가 차이가 나고 GPU 성능차이는 그걸 능가합니다.
램 용량은 4배에서 6배가 차이나게 바뀌었고, 내장 스토리지의 성능도 훨씬 상승했습니다.
더 이상 같은 스마트폰이란 분류 내에 잔류 시키기엔 미안해지는 격차가 되어버렸지요.
실제로 알뜰폰이라고 불리는 염가의 리팩토링 폰들으로 주로 풀리는게 갤S2 입니다.
재활용(...)폰이지요. 즉, 주류에 걸치지도 못하고 폐기물 행이란 이야기죠.
참 무섭도록 빠른 발전속도입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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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1.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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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산
01.06 13: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갤S2를 여전히 사용중입니다. 바꿀 필요성을 못느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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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화산
01.06 13:57
예전 기기인 팜역시 저에겐 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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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1.06 14:40
기기가 바뀌어도 하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는데 말이죠. 그런 측면에서 palm은 명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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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아직도 잘쓰고 있지요... 물론 펌은 5.x 라서 부드럽게 잘 돌아가니 업데이트 안하고 쓰고 있는거지만...
그리고 5.x 펌웨어가 아이폰4에 가장 최적화 잘되어있어서.. 게임....... 그놈에 게임 아니면 잘 쓸만하더라구요...
뭐니 해도 맛폰으로 하는게임이 문제 인거 같아요....;
할때마다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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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 설치된 아이폰4... 구하기가 힘들어서 중고가가 상당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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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포
01.06 16:43
iOS 7.1이 정식 런칭되면 이런 현상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물론 현 최신버전의 7.0.4를 올린 4는...
끔찍하지요. -
태블릿포
01.06 15:35
무섭지요.
특히 그래픽 부분은 몇년사이 랩톱급으로 진화하고 있고, CPU역시 구형 인텔의 제품의 성능을 하나 둘 넘어서고 있죠. -
DoNotDisturb
01.06 18:48
ALU, FPU 성능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죠.. 전력대비 연산능력이 좋다는 말도 이제 시한부로 쓰일 뿐이고..
모바일 GPU 발전은 놀랍습니다.
x86은 전력소모량을 줄여야 하는 위치이고
ARM은 성능을 높여야 하는 위치인데..
조심스럽게 x86에 무게를 조금 더 둬 봅니다...
이유는 ARM 레퍼런스의 저성능. 열심히 커스터마이징 해야지만 고성능이 나오고, 레퍼런스로는 힘들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팹리스라는 점. 반면 인텔은 당장 14나노 양산가능한 환경...
이러한 것들이 SoC 업체에게 지속적으로 큰 R&D 비용을 요구하게 되는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리라 보입니다.
대부분의 업체는 인텔에서 사다 쓰냐 퀄컴에서 사다 쓰냐의 차이인데... 저는 인텔에 조금 더 무게를 둡니다. -
RuBisCO
01.06 20:10
정수연산 성능의 경우는 이미 구세대 C2D 급은 턱걸이는 하는 상황입니다. 부족한건 부동소수점 연산성능이죠. 저는 x86에 무게를 두기 그런게, 인텔이 너무 경직되어있습니다. IBM의 패망 트리를 판박이처럼 따라가고 있어요. 역량이 부족한게 아니라 노선이 잘못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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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1.07 18:06
게임만 포기하면 웬만한 것은 쓸만합니다.
게임을 포기 못하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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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01.07 20:14
그걸 포기해도 처참합니다. 파일 첨부하기 위해서 파일관리자 앱을 실행시키면 백그라운드에서 브라우저가 꺼지는 비참함 [...]
거기다가 이미지 좀 많은 텀블러 들어가서 얼마 디비보지도 못한채 튕기는 브라우저 같은걸 보면..
네 빠른 속도라서 조금 무섭기도 하지요.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아서, 좀더 많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아들이 이제 1년도 지나지 않은 폰을 갖고 느리다고 난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