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호주(시골) 이베이 비난좀 하겠습니다. = _ =
2014.01.14 21:42
--이 글은 이베이에 국한된 글입니다-
이베이 다들 잘 이용하시죠?
장점이 뭔가요?
다양한 물건, 싼 가격, 빠른 배달 등이 있죠.
호주(시골) 이베이는 셋다 아닙니다.
물건 없어요.
Levo bookholder 찾으려고 하니, 몇군대 나오는데 가격이 완전 바가지네유... 300불이 넘어가네요. 나온지 5년도 더된 물건이 말입니다... - _ -
쌀국보다 100불이 비싸다니 말이 됩니까? 쌀국은 신형도 있는데요.
윈폰 갈까 하다가, 아직 까지는 시기 상조인거 같아서 넥서스5 구입하려고 여러가지 검색해 봤습니다.
629불... 뭐라구???? 지금 나랑 장난해?
텔스트라 샵에 전화해 봤더니 650불인가 부르네요... 왓?????
이런 도둑님들을 봤나...
같은 물건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하니 399불인데 말입니다. international postage 임에도 불구하고 7 business days 안에 오는데 말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대체 누가 이베이에서 물건을 구입하죠? - _ -a
아무튼 택배비 포함해서 410불 정도에 구글에서 질럿네요.
사업하실 분들? 호주로 오세요. 여기 소비자들 정말 착해요. 미친 가격에 잘도 사갑니다. = _ =^
Aussie stock 이라고 해서 조금씩 비싸게 파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호주내에 있으니 더 비싸게 받겠다는 못되먹은 심보인데요, 일단 호주땅 밟으면 물건이 자동 업그레이드 되거나 금태를 둘르나 봅니다....
이제는 미국에서 택배 발송일도 별로 차이 안나는데 허참...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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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15 05:57
요즘은 국내 이마켓 경쟁이 워낙 심해서 가격이 낮게 낮게.... 추세이다보니
해외에서 국내 마켓 직구가 늘어난다더군요.
그래서 해외 구매자 전용 사이트를 마구마구 늘려가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오픈마켓도 역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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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웰치스
01.15 08:55
일단 호주 이베이 같은 경우에는 수수료 정책이라던가 몇몇 부분이 미국보다 비싸게 설정이 되어 있어요 -
그래서 활성화가 되지 않아 가격이 상승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호주쪽 물류도 대부분 그냥 이베이에서 구입하는 쪽이 많은걸로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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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1.15 21:19
흐음. 근데 이게 정도것 개념 상실한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좀 뒤지기만 하면 싼 게 후두둑 나오더군요.
그래서 마치, 특정 판매 업자들이 일부러 이베이에 가격 높게 올리고, 본인 홈페이지에서 사게 하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 까지 들어서요;;
한국 이베이도 마찬가집니다 ㅎㅎ
요즘엔 사진장비 한국셀러들이 많이 있는데, 검색해보면 역시나 국내 중고시장에서 더 저가로 팔리는 물건들 해외로 빼돌리기 하는 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