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문 닫아야겠어요.
2014.01.18 09:59
무슨 사채업자도 아니고, 고객들의 금융정보를 관리할 자격이 전혀 없는걸로 보이네요. 이런 큰 사고까지 치고...
만일 은행에 납품하는 업체가 무슨 정보를 외부에 유출시켰으면, 사과 한번으로 용서하고 그 후처리는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걸로 마무리할까요... ㅎㅎㅎ 애초에 개인 고객들은 고객도 아닌거죠~ 그냥 호구지...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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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은행 업무는 지역에서 열심히 하고요. 서울 중앙에서 텔레마케팅 비슷하게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는 것 같더라고요. 친척분이 국민은행에서 근무해서 카드 만들었는데요. 그 뒤로 제 연락처가 본사의 어느 부서에 들어가더니만 계속 연락이 오네요. 친척분에게 말해서 오지 전화 받기 싫다고 해도, 본사일은 본인도 잘 모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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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1.18 19:24
그런데, 이번 사건 덕분에 농협 계좌 원장을 지워버린 가카의 뒷주머니 챙겨주기 사건은 완전히 묻혔습니다. 수법은 비슷한데(내부자 소행) 이번에는 북한 소행으로 몰지 않는게 좀 달라졌다면 달라진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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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스팸문자와 전화가 너무 많이 오는것 같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개인정보를 파는 X들이나, 사서 스팸 전화나 문자 보내는 것들 다 잡아 쳐 넣어야죠
그저 우리의 개인정보는.... 공공재일뿐 이니까요...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