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점심 먹은것 입니다.
2014.01.28 16:00
드디어 이성이 본능을 이기고 음식 사진을 찍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 동남아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음식은 뭐가 다른가 좀 알려드리려 글 을 써 봅니다. 사진 첨부 합니다. 전에 올렸던 Penyet 이라는 음식입니다. 저건 닭 튀김 이고 다른 하나는 grill 이네요. 옆에 고추장 비슈무리한것이 있는데 이건 빨간 고추를 기본으로 하고 뭔가 젓갈 같은것을 넣고 끓인거 같아요. 따듯하고 완전 맵답니다. 첫날 맛난다고 소스 3개 먹고 하루종일 복통에 시달렸네요 ^^
구경들 하세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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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01.28 16:03
배고파요헉헉.....^ㅠ^ -
푸른솔
01.28 16:47
오~ 드뎌 바다 건너 테러가 시작되는군요. -
KJKIM
01.28 17:06
가격이 더 먹어주죠 ^^ 3500원에 밥 포함입니다 ㅋㅋ 여기선 중간정도 가는 비싼밥이에요. 한국은 요즘 회사 앞에서 식사 할때 밥값 얼마나 드나요? 저 있을때 보통 5000~6000 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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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29 06:53
ㅎㅎ '먹어주죠' 란 말, 요즘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인듯 합니다. 여기는 음식 글이니 더 잘 맞는군요. 요즘엔.. '대박' 이라고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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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29 09:23
대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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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집
01.28 19:43
먹음직스럽군요. 한국은 휴게소 라면도 3,500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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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29 06:53
옛날 학교다닐땐 라면이 150원이었는데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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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용
01.29 00:05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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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01.29 09:16
오~ 맛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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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29 09:25
전 아직 아침 밥으로 가장 자주 먹는것이 한 500원 해요 ^^ 물론 비싼것도 많지많요.. 저 음식을 파는곳은 대부분 Halal(무슬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마크) 식당이라 맥주를 안파는데 전 집에 사갖고와서 맥주랑 마신답니다 ㅋ 오늘은 봐서 국수로다가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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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29 13:28
판교 주변 7천원짜리면 양반이구요.
점심때는 자기가 반찬 골라서 떠먹는 오천원 짜리 부페 방식이 유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