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ding.com/

새로 생긴 이 곳이 더 다양하게 지원하는거 같더군요. Terminal까지 제공하구요.

리눅스에서 시작하면 좋은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요. 저도 코딩 초반에 제닉스에서 여러가지 배웠으니깐요. 당시 제가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닉스와 솔라리스밖에 없어서 ㅎㅎ 대학원에 다니는 선배님께서 공부해보라고 열어주셨지요. :)

하지만, 리눅스에서 시작하는 이유가 과연 뭘까요? 이 부분이 정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일일수도 있어요.

1. 향후 리눅스/유닉스 기반의 시스템을 다룰 예정이다. 즉, 리눅스 자체를 공부할 예정이다.

2. OS를 더 심도있게 다루고 싶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리눅스에서 공부할 필요는 없어요. 소위 전문 개발자라면 리눅스뿐 아니라 모든 OS를 가능한 접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리눅스가 아니라 양자컴퓨터도 써보고 싶은게 소위 개발자죠.)

리눅스에서 VS같이 쓰고 싶으시면, 이클립스로 환경을 만드는 것도 괜찮지만 더 쉬운 방법으로 Qt로 개발하는 것도 좋아요. Qt는 지원 라이브러리도 상당하며 C/C++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 호환성도 상당해요. 편의성에 있어서도 아주 높구요. 물론 전문 리눅서들은 Qt가 상용 라이센스를 별도로 가지고 있고 발전과정에서 Open Source들과 충돌이 꽤 있어서 반감을 많이들 사고 있긴 하지만요.

http://qt-project.org/downloads

이정도로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서 개발 편의성을 가진 C++ 플랫폼이 일단 드물죠. 거기다 많지는 않지만 한글로도 책들이 나와있으니 배우기도 쉽습니다.

 나중에 실력 연마용으로 뭔가를 만들면 리눅스에서 할려구 그랬습니다. 그런데, 당장은 한글 입력조차 안되어서 버벅되는 상황입니다. ^^ 터미널에서 하면 한글이 깨져 버려서 고민 중입니다. 역시나 시간 날때 가끔씩 검색하면서 익숙해 지려고 합니다.

저도 임베디드 장비에 리눅스 깔아서 쓰는데 참 맘에 들더군요.

포고플러그 같은데 리눅스 깔아서 쓰면 저렴하게 서버 만들수도 있고, 참 여러가지를 할수 있더라구요.

리눅스는 배워 두면 참 좋은 운영체제 같습니다. 

쉽고, 저렴하게, 저전력으로 원하는걸 뚝딱(?) 만들수 있는 기회가 많더군요.

QT쪽은 예전에 잠깐 써볼까 했었는데.

윈도우와 리눅스 동시에 지원이 되니까 편하긴 하겠더군요.

다만 지원하던 노키아가 지원을 중단해 버려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어떤가요?

Qt는 몇년전부터 다시 GPL과 LGPL로 개발되고 있고 BSD나 기타 OpenSource  라이센스로 가는것도 진행중에 있어서 지원에는 걱정이 없을겁니다. iOS/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지원도 이제 되구요. KDE가 Qt 기반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Qt가 버려진다는건 즉 KDE 기반의 리눅스들이 통채로 다 버려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