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 안경을 질렀어요..
2014.02.06 17:29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마눌과 저 안경을 한 5년정도 썼던 것을 바꿀때가 되어서 질렀어요...
예전엔 부천에 있는 단골 안경점이 잘 해주고 좋아서 서울로 이사를 와서도 안경을 하려면 부천에 가서 해오고 하였는데, 몇년 전에 폐업을 하여서 그동안 바꾸지 못 하다가 도자히 안되어서 동네 근처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을 골라서 안경을 질렀네요...
제 것...
저는 렌즈가 있어서 바로 찾아왔어요...
마눌 것...
마눌은 맞는 렌즈가 없어서 맞기고 왔어요...
안경점의 검안사가 저 시력을 측정할 때에 왼족 눈이 불편하지 않냐고 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니, 확실하지는 않지만 봤을 때에는 백내장 초기인거 같은 의심이 든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특별히 치료를 하거나 관리를 할 것은 없고 자외선만 주의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조만간에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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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06 20:06
몰랐던 말을 들으니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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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에 백내장 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남일처럼 느껴지질 않네요.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백내장이 많이들 생긴다고 합니다. 10대 환자들도 조금 있구요. 백내장이라는게 절대 개선되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밖에 없어요. 주위 환경이나 습관을 한번 잘 살펴보세요.
저같은 경우 안과 몇군데를 가보다가, 한다리 건너서 알게된 유명한 의학교수님께서 강서구에 안과 하나를 추천해주셔서 갔는데 진단이며 수술이며 후처리며 아주 만족했습니다. 수술도 직장인 스케줄에 맞춰서 잘 잡아서 해주셨구요. 혹시 병원에 가보시려는데 강서구가 접근하는데 멀지 않다면,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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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06 21:48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강동구 쪽이라서 강서구 쪽은 좀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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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공안과를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눈에 문제가 생겨서 찾아보니 공안과가 강동쪽에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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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이랑 완전 똑같은거 쓰시네요 ^^; 얼마인가요? 전 꽤 비싸게 줬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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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06 20:04
테 할인가에 렌즈 포함해서 13만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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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만원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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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2.07 01:38
저도 같은걸 쓰는데 브랜드만 다르군요.심지어는 브랜드명 gifore 옆에 써있는 4개 비행기나 온도 등의 마크들이 같은 순서로 같은 모양대로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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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2.07 06:06
저는 뭐... 안경은 최대한 싼걸로 하는 주의라...
일년에 한 두개씩 바꿉니다. 가격은 렌즈 포함 3만원 ㅎㅎ
렌즈도 저렴이를 쓸 수 있는 시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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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02.07 07:05
커플 안경이라... 쳇. (ㅎㅎ 농담입니다. 근데 부러워서 진담도 손톱만큼 섞였습니다.)
백내장 조심하세요~ 해변이나 스키장 가시면 꼭 선글라스나 고글 좋은걸로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