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노총각 장가 프로젝트-_-
2014.02.12 17:58
곧있으면 혼인신고 한지 일년이 다 되어 갑니다.
다소 저희 부부는 꺼꾸로 살고는 있습니다만..-_-.......어쨋건 작은아버지 엄명에 따라 "올봄 안에 식올려" 의 명을 받을어-_-
....이러고 있었으나-_-.....
할수 없이 "인생게임" 치트키 2개를 적용 하였습니다.
1. 장가 갈 비용이 해결 되었습니다-_-
이에 따라...
돈좀 아끼겠다고 이것저것 안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니
어른이들 이렇게 하시더군요
....어쨌건 치트키로 활성화된 세가지 지름신들을 모시고 이것저것 저지를려니....
이게 장난 이 아니드만유-_-
그래서...
...락다운 시전에 들어갔으나-_-
....지가 뭔힘이 있것어유-_-
...지가유 어제...말이쥬
예식장 예약하고 왔어유-_-
참거시뭐시기한게 할거 더럽게 많더만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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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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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2.12 18:09
앞으로의 행보가 흥미진진 합니다.ㅋㅋ -
전설의주부용사
02.13 00:33
탈 안나고 편하게 처리되길바래요 ㅠ.ㅠ -
인포넷
02.12 18:34
혼인 신고는 이미 전에 했으니 노총각은 아니죠...
법적으로 이미 유부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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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3 00:33
그르게유 ㅡ..ㅡ -
김강욱
02.12 19:33
쩝...뭡니까요.
전 진짜 솔로 이신줄 알았는데...No 총각었잖유~
에잇...햄뽁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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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3 00:35
햄볶고 싶어요 -_-
더이상 악운의 사나이가 아닌 행운의 사나이가 될거구먼유 -
맑은하늘
02.13 00:02
판옥선..ㅎ -
전설의주부용사
02.13 00:34
진격하라!!! -
그까짓거...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준비하는데 스트레스가...
결혼 준비 때문에 깨지는 사람도 은근히 있더라.
일단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하는 결혼이라해도 그분들이 청첩장을 원하실지도 모르니 청첩장 준비 빨리하고 돌리는게 어떻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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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3 00:34
이제 돌려야하나요 ㅡㅡㅋ 제가 몰라서 -
calm
02.13 02:14
혼인 신고 해서 잘 살고 있는데, 식을 올리라고 주변에서 왜 성화인지가 솔직히 궁금하네요 -.-;;
까지거 식 안 올리고 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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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3 08:23
더도 그게 편한데 말입니다 ㅠㅠ -
맑은샛별
02.13 07:30
그래서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언제, 어디인가요? -
전설의주부용사
02.13 08:22
청첩장 드릴게요 ^_^ -
Hi_seek[ER]
02.13 12:40
아이고 그래도 식 올리면 여러 사람들 와서 잊지못 할 날은 되겠네요..하긴 들인 돈이...ㅠㅠ -
전설의주부용사
02.13 12:49
아악!!!!!!! -
축하드립니다.
근데... 궁금한게...
혹시 점심으로 원기옥 나오나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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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3 13:54
ㅡ..ㅡ 원기옥은 일단 안나옵니다 -
원래 정석은 애 낳고 => 혼인신고하고 => 결혼식 올리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뭔가 좀 잘못된거 아닌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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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4 01:36
-_-;;;앞으로 가든 뒤로가든 항양만가믄 되는거 아닌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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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자체가 오류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긴 한데...... 총각은 개뿔.....
혼인신고도 왜 했는지 대략 이유를 알고 있으나 입 닥치고 있겠음 -ㅂ-
제발 식 올리고 나면 싸우지 말고 잘 살아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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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2.14 01:35
"혼인신고도 왜 했는지 대략 이유를 알고 있으나 입 닥치고 있겠음 -ㅂ-"
과연 알고는 있는거임-_-? 괜한 오해 살일은 하는게 아니라고 내가 누누히 이야기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