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월드컵, 올림픽을 밤새 응원하면서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밤새 경기를 지켜본 게 김연아 경기입니다. 그녀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더해져 드라마가 된 것도 있겠지만, 피겨를 통해 보여준 모습 아니 그보다 그녀의 정신력은 정말 대단하다 싶으니까요.


이번 올림픽은 그녀의 정신력과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벤쿠버 이후 그녀가 출전한 국제 대회는 단 한 차례...아무리 훈련한다고 해도 실전 감각이 유지되었을까?


그 어떤 선수보다 열악한 시설에서 훈련을 해왔고, 아니 제대로 된 연습장이 없어 출전 스케줄까지 조율해야 하는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누구나 다 아는 홈 텃새와 이미 충분히 예상되었던 심판 판정들..


그리고 이미 확인했던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결과


다른 선수 특히 러시아 선수의 말도 안되는 점수를 확인하고 출전해야 하는 중압감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정상급 선수라도 여성 스포츠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기복 문제...


사실상 은퇴후 다시 복귀한 올림픽 무대


이런 강철 멘탈을 지니고도 그녀가 보여준 무대는 모두 애잔한 프로그램....


전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경기후 가진 인터뷰...그리고 시상식 때 그녀가 보여준 모습...


그리고 한참은 멍하니 있다가 스쳐가는 하나는 "사라 휴즈"가 생각나는 건 저 뿐일까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542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29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22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137
23324 김연아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청원중. [14] 김강욱 02.21 2849
23323 낮잠 자다가 전화받고 잠이 확 깼네요... [17] midday 02.21 1859
23322 노땅의 아련한 추억 [4] 만파식적 02.21 1885
» 김연아는 정말 대단하네요. [10] 행복주식회사 02.21 1939
23320 [장발장™] 김연아 선수 경기마치고 느낀점... [6] 장발장™ 02.21 1893
23319 [업데이트] '영원한 팀' 알리 익스프레스 talk 7x 주문건 진행상황 [12] file TX 02.21 2923
23318 이것 참 골치아프네요. USB Debugging 없이 작업할려니 말이죠. [2] 星夜舞人 02.21 1837
23317 사람이 너무 계산적으로 나오니 보기 싫어지네요. [10] 가영성채아빠 02.20 2000
23316 생애 처음 피겨라는 걸 관심있게 보았던 날. 그녀는 연아냥이었다. [4] 김강욱 02.20 1600
23315 투명망토 기술이 발전되고 있군요. [2] scotch 02.20 1667
23314 [결과 업데이트] 분실의... 분실에... 분실을... [6] 김강욱 02.20 2031
23313 기기는 정말 필요할때 사는게 맞네요.. [3] 깨달았어 02.20 1679
23312 월급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 KJKIM 02.20 2155
23311 프로젝터를 팔 생각입니다. [6] 오드득 02.20 1545
23310 유투브는 또 다른 세계네요. [3] 행복주식회사 02.20 1558
23309 5공이 생각나는 아침.. [6] 왕초보 02.20 1944
23308 당신은 진보 OR 보수? [8] 김강욱 02.20 1258
23307 오래된 세탁기를 바꾸면서.. [6] file 타바스코 02.20 1580
23306 값 비싼 휴지 [5] 전설의주부용사 02.19 1267
23305 구글의 위력은 무시무시하네요. [4] midday 02.19 1079

오늘:
12,170
어제:
19,935
전체:
19,886,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