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에스토니아에서는 이제부터 무지하게 빠르게 낮의 길이가 늘어나서 5월달이 되면 해가 지지 않는 날이 계속됩니다. 그런데 에스토니아 사는 사람도 핀란드 갔다가 너무 밝고/어두워서 고생했다는 말을 들어보니 그나마 지금 이곳이 밤낮 길이가 사람 사는데 적당한가 봅니다.


썸머 타임이 시작되면 우선 첫주는 고생한다고 합니다.


본래라면 7시까지 푹자고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약간은 더 어둑한 6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잠자는 시간이야 더 일찍 자면 되니까 문제가 없다고 해도요.


들은 바로는 이러면 야외 활동 사업은 장사가 잘되는 반면에, 영화관 등 밤을 필요로하는 곳에서는 장사가 안된다고 하네요. 어둑한 로멘틱한 밤이 평소에는 8시에 시작된다고 할 때 지금은 9시에 어두워 지는 꼴이 됩니다.


그렇지만, 이쪽은 워낙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지나면 1시간의 낮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밤 8시인데 창밖은 아직 완전한 어둠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썸머타임을 환영하는 이유가 한국과 시차가 7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 전화걸 수 있는 시간의 폭이 늘어났습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464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052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308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4928
29835 강아지 사진 [6] file 인간 01.27 85
29834 세계대전 전야일지도 모릅니다 [8] 왕초보 01.27 102
29833 눈이 많이 오네요. [6] 해색주 01.23 91
29832 고향 친구들 만났습니다. [5] 해색주 01.13 184
29831 아람이아빠님이 화사노래에 빠져계시다고 해서 [2] 왕초보 01.13 123
29830 26년엔 다이어트를 [5] 쩡아 01.09 136
29829 화양연화 특별판 보고 왔습니다. [2] 아람이아빠 01.06 140
29828 간만에 생존 신고 입니다... [14] koo 01.04 157
298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file 아람이아빠 01.03 120
29826 이걸 어떻게 한꺼번에 먹으라는 건지 [4] 엘레벨 01.01 153
29825 견생 3개월차 [2] file 인간 12.29 137
29824 강아지 사진.. [6] file 아람이아빠 12.18 206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7] 인간 12.15 234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5] file 인간 12.14 207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174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175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220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222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268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225

오늘:
6,490
어제:
17,421
전체:
19,207,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