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2014.03.03 17:29
요즘 절 보며 느낍니다. 욕심은 끝이 없구나... 처음에 Blackberry를 살때까지만해도 마음속으로 제가 필요한 메신저와 이메일등 기본적인것만 된다면.. 난 게임을 위한 큰 스크린은 포기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사용해보고 안드로이드 엡들이 대부분 잘 돌아가는것을 확인하고 나니 조금씩 욕심이 나네요. Z-watch와 붇여보고싶다는 욕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Z-watch도 안드로이드 엡으로 구동이 되니... 이론상은 제 BB Q5와 붇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는거죠. 마음속으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갖고싶던 z-watch였는데 BB를 위해 포기했었죠. 쿼티 키보드와 z-watch에 대한 욕망을 바꿀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과 함께 마음속에서 외치네요~ 지르라고 ㅋㅋ 될꺼라고 ㅋㅋ 고민중입니다.
근데 BB를 써본결과 안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안드로이드 엡 구동율이 100%는 절대 아닙니다. 예를들어 카톡을 쓰다보면 back등이 작동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카톡을 껐다 키는 사태가 벌어지죠 ㅋ 그럼 또 잘 됩니다. 누군가의 카톡 사진을 보러 들어갔다가 그 사진화면에서 빠져나오는게 안되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또 어떨땐 되기도 하고 ㅎㅎ 제가 제스쳐를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ㅋ
결국 지름신 이놈이 문제네요. ㅋㅋ 아참 q5는 완전 만족하며 잘 사용중입니다. 덕분에 화장실 사용시간도 줄었고요 ㅋ 화장실에서 오락붇들고 있는 일도 없어졌습니다. ㅎㅎ
잡담이였습니다.
KJ
너... 교준이었구나. KL 살고 있는데 닉넴이 설마 싶어서 확인했는데 맞네...
여기서 보니 그것도 반갑군.
잘 살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