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시청자.
2014.03.09 17:30
케이블에 광해 왕이된 남자가 올라왔더군요.
사극에서 현대의 흔적을 지우긴 힘든가 봅니다.
등에 연결된 전선은 예사고 녹색 철담은 대놓고 보여줘서 티인줄도 모르겠고....
영화에 역사적 고증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천만관객이니 한류니 뚜뚜따따 나발소리는 큰데 그에 따른 시설 지원은 아직 열악한가 봅니다.
헐리웃 영화라고 옥에 티가 없는건 아니지만.... ㅎㅎㅎ
천성이 삐뚤어졌나봅니다.
이상하게 못한것만 눈에 띄네요.
p/s 띄다 와 띠다는 병기 가능 단어군요. 요거 만날 헷갈렸는데....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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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A에서 이제껏 본 영화를 1시간 가까이 별찍어보니 870개가 넘어가더군요;
근데 중요한 건 내용들이 별로 기억이 안난다는게 문제...
그리고 중간중간 티들이 보이면 저도 꼬물꼬물 한마디씩 하는데 영화관 나오면 다 까먹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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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애
03.10 14:39
저는 Watcha에서 본 영화들 별점 준게 1470개입니다.
가끔 새 영화 보고 별점 평가 하다 보면 가끔 옛~날에 봤었는데 아직도 별점을 안 준 영화들이 있더라구요.
옛날 영화는 본 기억도 있고 대충의 스토리도 기억은 나는데 재미있었는지 없었는지가 기억이 잘 안나는게 많습니다.
본건 확실한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늙었나 봐요.
흑... 저도 티비 좀 봐야 하는데;;;
티비라고는 개콘 밖에 안보니 ㅠㅠㅠㅠ
영화도 안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