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소식이라. 강건너 불입니다만..

오늘 아침에 kbs-world의 뉴스를 보고 있으니 찹잡하더군요. 언론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현 정권과 진검승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한 건지. 윤모씨 사건이 작년 5월 13일 이후로는 전세계에 전혀 기사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나 있는 건지. 의사들과 이해관계를 완전히 다르게 가진 병협과 정부의 연합군에게 대항할 가능성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실제로 이런 싸움에서 반사이익은 약국과 한의원이 갖는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뉴스가 일방적으로 정부만 싸고 도는 것은 구역질 나는 일이지만, 그정도도 모르고 시작한 일은 아닐테고 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아 물론 4만 케퍽이 얼마 남지 않아서 올리는 뻘글이지 무슨 생각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