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777은 정말 어디에 있을까요 ?
2014.03.18 08:27
http://www.kpug.kr/1879631 그 전글..
사라진지 열흘쯤 되지 않았나요 ? 아직도 감감 무소식. 747보다 쪼끔 작다는 엄청나게 큰 뱅기인데.. 월요일 발표된 것에 따르면 통신 두절되고 최소 7시간반동안 더 날았다는 얘기도 있군요. 그 다음 신호는 한시간 뒤에 오기로 되어있는데 그 신호는 안 왔다니.. 다른 위성은 그거 못 받는지. 받았다면 3각측량으로 위치를 금방 계산할텐데 말이죠.
사실 KL에서 베이징까지 약 6시간을 날 수 있는 연료를 싣고 갔을 것이니.. 8시간 정도는 비행이 가능하기는 하겠죠. 일단 뱅기가 조종사에 의해 다른 곳으로 날라갔거나.. 누가 납치를 했거나 간에 조종을 잘 알고, 777 시스템을 잘아는 넘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만.. 여기까진 사라지고 바로 나온 얘기랑 별반 다르지도 않고요.
제발 어딘가에 불시착해서.. 구조만 기다리고 있기를 바랍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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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선배들한테 듣던 소리가 "모니터링 되지 않는 서비스는 서비스가 아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비행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무식하게 해도 돌아가게 만드는 게 맞긴 하지만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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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18 08:40
왜 지금 세상에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강제로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기체 설계는 오래전이라 해도..약간의 추가 작업으로..GPS 추적 시스템은 기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디에선가..
안전하기만을 바랍니다. -
KJKIM
03.18 09:32
모두들 잘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납치쪽으로 의견이 좁아 지고 있는것같은데... 아직 협상등의 요구는 없다고 하네요. 기장이 연류되었을 수 있으나 뒤 배경이 무언가 강한 사람이 아니고는 이런일이 벌어지기야 하겠나요... 이곳 말레이시아에서는 라디오에서 30분마다 속보로 상황을 보고 하는 큰 사항이네요..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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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3.18 11:11
폭발설은 가라앉은 거 같은데, 별의 별 루머가 다 나오더라구요. 자살설, 납치설, 도피설, 제3의 장소 착륙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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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3.18 16:01
외계인 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