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
2014.04.02 14:21
이제 꽃비가 내리기만 하면 되겠네요. ^^;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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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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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4.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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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일을 만들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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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4.02 19:56
바다 건너편 해운대에 살던 분이 멀리 이사를 가 버리셔서....
이제 벚꽃은 그저 가까운 경주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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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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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4.02 17:24
벚꽃 나들이를 빙자해서 스님집을 한 번 쳐들어 가야겠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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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차들이 너무 북적여서 집 밖은 나가기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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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3 01:28
엄청나군요. 벚꽃나무를 심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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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년을 기다려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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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23:47
30년 까잇꺼.. 사실 서른살 짜리 나무를 사다 심으면 됩니다. 돈이 깡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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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
이 아파트 30년이 넘었거든요.
제가 국민학교 4학년때 이사 왔는데...
그때 심었던 거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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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4 23:55
우어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한동네서 사시다니.. 역시 있는집. 제가 국민학교 4학년때 살던집은.. 둘째치고 고등학교 다닐때 살던 집도 벌써 사라진지 오래랍니다. 집 주위에 있는 나무들 가지를 좀 쳐줘야 하는데.. 방법이 마땅치 않네요. 사람 사서 하면 간단하긴 한데 몇백 가볍게 깨지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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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그건 아니구요;;; 그냥 다른 곳을 떠나는게 무섭더라구요. ㅠㅠ;;;
저도 어릴때 살던 집은 건물이 들어섰더라구요. ㅠㅠ;
아~ 저 아파트....
이제 저 아파트 지나갈 일도 없어졌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