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좋군요~
2014.04.06 20:46
1박으로 단양을 갔다 왔습니다. 충북쪽은 거의 가 본적이 없어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높은 산, 맑고 깊고 푸른 강, 무지 좋은 공기, 맛있는 음식. 완전 반했습니다.
중간에 쏘가리낚시 잠시 했는데, 하체 잠수복(?) 안 입은 사람은 저 밖에 없었던 듯... 프로 조사들만 모여있는 듯 했습니다. 다음번에 제대로 장비 갖춰서 가봐야 겠어요.
중간에 쏘가리낚시 잠시 했는데, 하체 잠수복(?) 안 입은 사람은 저 밖에 없었던 듯... 프로 조사들만 모여있는 듯 했습니다. 다음번에 제대로 장비 갖춰서 가봐야 겠어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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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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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4.07 06:24
충북은 팔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곳이죠. 그 이야기는 뒤집어 보면 계곡이 많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둘러보시면 생각보다 숨겨진 장소가 많지요. 그리고 잡어 민물 매운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괴산, 단양쪽으로 자주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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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에 빠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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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4.07 13:18
거의 비슷하긴 해도 충북보다 가까운 곳은 여주~문막의 강천산 계곡과 여주 도전리 일대 계곡도 민물 잡어를 잡기에 좋은 장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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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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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4.07 10:47
가슴장화 말씀하시는군요. 제가 잘못 샀는지 물속에 오래 있으면 조금 눅눅해지는 기분은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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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루어 하시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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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4.07 21:49
아 부끄럽습니다. 하긴 하는데.... 그저 하는 정돕니다. ㅡㅡ;
하 낚시 하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