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보는 팬으로서의 자세
2014.04.14 11:50
이겼을 때 : 오늘 어떤 선수가 잘했고 역시 누구는 기대주고 누구는 기대 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작전이 이러쿵 저러쿵...
졌을 때 : 그깟 공놀이... 진다고 뭔일 나는것도 아니고...
ps : 야구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다 적용할 수 있음...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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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4.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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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모 야구단 팬으로서, 이미 이 팀의 모토는 "이기는 ㅂㅅ이 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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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4.14 12:42
사실 지는 ㅂㅅ보다는 그게 낫긴 하죠. 작년엔 답 없이 지는 ㅂㅅ이었으니까요. 제발 올해는 이기는 ㅂㅅ라도 제대로 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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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남자
04.14 13:13
이거 이거 왜 그러십니까?
H모 야구단 팬(또는 지역적인 호구)은 어떻게라도 이기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겼을 때 : 역시 10점 정도는 따고 시작해야 아슬아슬하게 10:9로 이기는 구나.
졌을 때 : KBO는 H모 야구단은 10점부터 깔고 경기를 시작하는 규정을 만들어라 만들어라~
최다 역전패 팀으로서 ㅂ ㅅ 이라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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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철
04.14 17:43
H모 팬으로서 항상 수행하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를 관람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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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4.15 09:28
L모 팬으로... 음... 올 시즌 초반은 뭐... 초반에 매번 잘하다가 초반에 못하니까...
D to D에서 R to R이 되려고 그러는구나... 하면서 편하게 지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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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로드
04.15 16:13
S팬으로서 초반에 잘하는 거 신경 전혀 안쓰입니다 ㅋㅋ
그게 표준이긴 한데, K모 국내 야구단에 한해서는 소수지만 이런 입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겼을 때: 어떻게 이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겨서 기쁘다.
졌을 때: 다 무등산의 배신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