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이해가 가지않는 Windows 8.1 라이센스 정책.
2014.05.01 18:25
차세대 OS를 준비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뿌려보겠다는 속샘인지는 모르겠으나
홍콩전자전때 분명히 아시아지역 마켓팅하는 사람왈
9인치이하 타블렛은 어떤 CPU를 썼던간에 Windows 8.1무료 그리고
그걸 초과하면 20-35달러선의 라이센스비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9.7인치 모델의 가격이 1099위안으로 책정되서 (Windows 8.1을 6월에 탑재 가능한)
그 부분때문에 PCB업체에 한번 물어봤더니
6월달 부터 중국에서 유통되는 Z3735E버전이 탑재되는 타블렛에 한해서는
무조건적으로 Windows 8.1의 라이센스비를 면제해 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나와 봐야지 알겠지만)
이게 참 이상한게 MS의 작년 12월달 정책 올해 3월달 정책
그리고 6월달 정책까지 Windows 8.1에 대한건
상당히 모르겠네요.
물론 타블렛에서도 Windows로 도배하겠다는 의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맞다면 당분간의 타블렛 시장은 Windows만이
지배하는 구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멘트 6
-
키라
05.01 21:55
성야 무인님 뜬금없는 질문입니다만 Onda v975i 제품 윈도우 탑재가 거의 확정적이라면 살려고하는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안드태블릿으론 점점 한계를 느끼던차에 고민되는데 윈도우면 온다 발적화애도 견질만 할지..윈도우 적용만 된다면 유료베타테스터가 될 용의가 있는데 고민되네요 -
어떤 목적으로 쓰시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는데요.
동급 AP에서 게임, 동영상, 인터넷 브라우징정도라면 개인적으로 볼때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낫긴 합니다만 생산성으로 따지만 윈도우즈가 낫긴 합니다.
다만 타블렛에서 윈도우라는 답변을 드리자면 조금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Onda의 발적화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어차피 MS Windows라는게 기기에 거의 비슷한 능력을 발위하는 OS기에 드라이버자체가 문제가 있다손 치더라도 OS에서 발적화에 관한 문제가 있을필요도 없을겁니다. 또한 Onda의 V975i의 경우 해당 부품 드라이버의 최적화 부분역시 Onda의 몫이 아니라 MS가 해야 되는 것이니까요.
즉 그냥 사셔도 문제는 없을겁니다. 다만 초반에 드라이버가 제대로 맞춰서 나온다는 전제라면 말이죠.
-
키라
05.01 22:51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타오바오에서 하나 건져봐야 겠네요. 직구부터 막히긴하지만 어찌 해봐야겠습니다
-
종다리
05.02 00:28
지들이 저지른 삽질을 여기서 만회 하려는거죠... 왜 괜히 테블릿 인터페이스를 데스크탑 유저들한테 밀어 붙이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현재 업데이트 예정인 윈도우의 인터페이스는 제가 생각했던 가장 이상적인 윈도우입니다.
-
음...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게 나오면 일단 좋긴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보다 편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좀 지켜봐야겠어요^^
Ms가 이런 쪽으로는 잘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