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셋팅해달라고 했던 LG그램을 어제받아서 오늘 작업중입니다.
2014.05.01 22:42
2주전에 주문했다가 한번 뒤집어 엎어지고
다시 재주문이라는 대삽질끝에
재고 없음이라는 문자가 떠서
5월 이후에나 받을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받았습니다.
어제는 제가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오늘 저녁에야 작업시작하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예쁘긴 헌데
배터리가 탈부착식이 아니라서
나중에 배터리 방전되면 분해해서 다시 장착해야 될것 같고
좌우배젤은 상당히 얇은 편이더군요.
가볍긴 가벼운 편입니다만 제가 굳이 사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키감은 제가 좋아하는 키감이 아니고 의외로 약해보이더군요.
자칫 잘못하다간 깨질것 같은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상단부에 약간의 빛샘도 보입니다.
(이거 가지고 LG서비스센터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
본체와 LCD모니터 연결하는 부분이 튼튼해 보이지가 않습니다.
전에 쓰던 제 소니짝퉁 넷북의 경우 이부분이 지나치게 튼튼했는데
무게를 때문에 견고함을 희생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뭐 선배야 이걸 애들용으로 쓴다고 사준거였는데
(가벼워서)
개인적으는 쉽게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한떄 1kg 미만 노트북을 가지고 싶은 욕망?이 있었는데 이제는 표준 대세로 ^^;;;;(늙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