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유...이번달은 초장부터 왜이리 일이 꼬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가 오늘내일 하셔서 부모님이 생전 마지막 뵌다...하고 LA로 큰맘먹고 가셨는데

이번에 장만하신 X럭시노트를 화장실에서 분실하셨다네요. 손씻는사이 깜빡 잊고 세면대에 놓고 가셨다가 가보니 누가 낼름...

아버지가 상심이 크신가봐요... 스마트 세이프 보험은 들어놨는데 방금 약관보니 국내분실만 적용되고... 여행자 보험은 들어놓으신것 같지도 않은데... 일단 폴리스 리포트 받으시라고는 했는데...

국내 오시면 또 처리해야할 일이 늘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