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라스의 원가가 80$정도일거라고 추정 기사가 나왔네요
2014.05.02 09:40
구글도 이런장사를 하는군요... 저만 몰랐나요? 넥서스 시리즈 보면서 적당한 마진을 남기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하드위에에서만)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502075037
원문 기사입니다.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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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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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5.02 10:39
뭐.. 몰론 원가가 중요한건 아니죠.. 개발비와 마케팅 역시 중요하니까요.. 전 메모리 분야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그냥 원가가 80$ 정도보다는 더 많이 들 줄 알았거든요. 그렇단 많은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저가 제품이 마구마구 솓아져 나올 순간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되서 기뻐서요 ^^ 전 심플한 엔드유저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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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기
05.03 00:00
원가가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종다리
05.03 01:49
지금 정식 발매 제품은 아니니까 어쩔수 없죠 일단 양산되서 정식 시판되면 30~35정도에 판매될거로 보입니다... 만약 그이상이면 진짜 살만한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너무 비싸거든요;;; 지금이야 비싼거도 희소성하나 먹고 사는건데
양산되면서 사는사람이 많아지면 희소성자체도 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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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원가가 저게 아닙니다. 원가에 포함되는 비용은 개발비 및 마켓팅비도 있긴 하지만 많은 비용이 출시하기전 부품 테스트 및 기기 테스트 비용도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단순하게 타블렛의 예만 들어도 배터리가지고 와서 어떤게 괜찮은지 정말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야 되는데 이것 역시 원가에 포함되게 됩니다.
물론 대량생산하면 초기 비용을 빼고 하겠지만 만만한게 아니죠.
중국의 막 만들어 볼까?하고는 조금 틀리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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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6 01:47
메모리는 초기에 제품을 팔면 개발비가 빠지지만, 가격경쟁이 시작되면 피말립니다. 수율이 100%가 넘어가는 웃기는 일이 생기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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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5.07 10:41
물론 원가는 문제가 아니죠 ^^ 저는 심플한 사용자기 때문에... 경쟁이 붇어 가격이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술이 퍼져나가면서 여러곳에서 만들기 시작하면 제 얼굴에도 저런 안경 하나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돈이가 없어요 ㅠㅜ
원가의 개념을 직접 장사하신다고 생각하고 한 번 고민해보시면 재밌을 부분인 듯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내가 판다고 생각하고 들어간 비용고민해보고 하면 판단하기 어려움.
과거 메모리 분야는 더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