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고르는법???
2014.05.05 05:54
홈시어터 준비중입니다..
스피커는 어떻게 고르나요??
오음? 와트? 최대출력? 정격출력??
음악감상용이 아닌 영화감상용입니다..^^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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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아빠
05.05 10:33
아..사는 곳이 캐나다이고..단독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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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ha
05.05 13:17
영화감상용으로는 중저음이 우수한 기종으로 구입하시면 될듯싶습니다 -
윤발이
05.05 13:31
영화면 5.1 기본셋 사시면 충분 합니다 ^^
pc용으로 사도 왠만큼 소리 좋구요.
자금 넉넉하시면 bose 추천합니다.
-스피커 제조사 의견이었습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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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5.05 17:23
음량은 정말 낮은 스피커 아니면 어지간해선 부족하실 일 없고 음질같은 평가 보고 구매하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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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05.05 20:39
매장 가셔서 인기 있는 홈시어터용 스피커 직접 들어보시고 맘에 드시는걸로 구입하세요... 대부분 비싸긴 할 땐데요...^^;;
중요한건 스피커는 투자한 만큼 급이 틀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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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아빠
05.06 00:25
귀는 이미 1000만원짜리 스피커에 길들여져 있지만..
현금이 ...100만원미만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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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6 03:18
귀가 어느 수준이시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만. 예산이 천불 정도면.. ceiling에 매립형으로 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본인 귀에는 성에 전혀 차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비싼 브랜드만 피하면 천불에 대략 맞출 수 있습니다. 어차피 벽 재료 까지 신경쓰실게 아니면 비싼 스피커도 별 대책이 없다는.. 마음을 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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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5.06 07:29
써게는 그냥 야마하2채널스피커 2백달러이내면 되죠. 수천달러 들여 장만해도 한달만 지나면 무덤덤...5.1했다가 생활하는데 걸리적거려서 결국 스테레오로 돌아온다는... -
음악 감상의 목적이 없다면 그냥 5.1ch or 6.1ch 셋트로 나오는거 사시면 충분하고,
음악 감상의 목적이 있다면 스펙 상관없이 직접 들어보고 사셔야 합니다. ^_^;;;
스피커, 이어폰 등은 제품 박스에 표기되는 수치상 스펙(주파수 대역, 음압 등)으로 나타나지 않는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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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시는 군요
예산이 100만원이시라니까 뭐 당연한 얘기지만
1. 소리를 따라가던지
2. 예산을 따라가던지 이겠지요
좋은 소리를 찾아다시니는 편이라면
이미 여러 브랜드별 사운드를 섭렵하고 거쳐가셨으리라고 예상이 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BOSE 가 캐나다에서 비교적 구하기도 쉽고 매장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5.1 pc 스피커 셋트로 화려하게 100만원 꽉 채워도 괜찮을 듯
대형 매장 TV 옆에 서 있는 홈시어터 스피커는 별로
뭘 사시던지
윗분들 말씀처럼 꼭 들어보시기를...
어쨋든 본인 마음에 드셔야 하니까요
특히 우퍼 쪽...
pc 셋트 홈시어터 셋트할 것 없이 싸구려는 못씀...-_-
5.1도 멋진데 역시 살다보면 생활에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홈시어터용 방(또는 층)이 따로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요
2 채널도 스테레오를 잘 구성해놓으면 나름 괜찮지요
사실 5.1이건 6.1이건 2 채널이건
제대로된 홈시어터 만들려면 공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좁은 크기의 공간에서는
사실 채널 수 (입체 이미지)가 큰 의미가 없고
소리의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간 크기가 좀 된다면
채널 수 + 소리 퀄리티에 공간 잔향 (reverb) 이 변수로 추가됩니다
마룻바닥+커텐이 없는 공간이라면 울리는 소리로 순식간에 동굴로 변신해서 귀가 정신없어지고요
천장도 너무 낮아도 별로이긴 한데 -_-ㅋ
카페트와 커텐 정도로 어느 정도 소리를 잡아주면 좋겠네요
(스튜디오처럼 계란판 하셔도...-_-;; ㅋㅋ)
음향 공학은 음악과는 거리가 멀지만 나름 예술입니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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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지름질의 끝은 역시.. 집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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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은 아닙니다만,
제 막귀가 이렇게 이쁘긴 처음입니다.
막귀라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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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7 05:46
지금 보면 홈씨어터 공간을 만들고계시는데, 계란판도 할 수만 있다면 좋지요. 다만 저 천불 예산에 앰프/AV리시버/케이블까지 포함되어있는듯 한데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처럼 막귀면 천불로 대략 맞출 수 있기는 합니다만 중저가 브랜드로 집중해야 하죠. 스카치 위스키 대신 잘 걸러낸 막걸리.. 나름 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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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5.07 09:19
카메라는 내공으로 극복한다고 하지만, 좋은 걸 접하면 싼 건 정말 못 쓰는 게 오디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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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5.07 13:11
제 기준으로는 음악용은 어느정도 되야하지만 영화용은 그냥 웬만하면 만족스러운듯요. -
상호아빠
05.07 13:28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전 단지...영화볼때 어느정도 출력이면 되는지 궁굼해서..올린 글인데...ㅎㅎ
스테레오면 만족합니다...
전에는 메킨토시..탄노이..웬스턴민스턴..뭐.잘 알지도 못하는 놈들소리에..귀를 많이 버려놨는데...
요새는 뭐..그냥 소리만 나면..ok입니다..
홈시어터 생각해서 벽에 우선 선을 설치하고..나머지 것들은 차차 업그레이드죠...
혹 정말 혹..캐나다 위니펙에 오신다면 놀러오세요...
아...가을부터는 홈스테이도...
울아들은 전화영어 아르바이트 한다는데..혹 필요하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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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취향이야 뭐 스테레오도 괜찮으시다고 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저 같아도 엔간하면 스테레오로 만족할 것 같긴 합니다
싸구려 스피커는
우퍼에서 중저음이 벙벙 뜨거나 스피커 케이싱 덜덜 떨리는 소리가 날테니
저음이 임팩트있고 정확한 소리를 내는 것을 고르시는 것이
홈시어터 구현의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영화관에서 보는 이유가
큰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인데
빵빵한 사운드라 함은 입체 음향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심장을 떨리게 하는 강력한 중저음에 더 큰 매력을 느끼니까요
걍 전원 꽂아서 쓰는 스피커 셋트던지
앰프 이하 일체 관련 장비 구비로 가는 셋트던지
중저음을 잘 잡으면 홈시어터 절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을듯이요-_-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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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9 08:43
영화 종류따라 다르지만.. 5.1 한번 맛 들이시면 최소한 그건 되어야 한단..
매립형 스피커로 갈 것이 아니면, 선만 뽑아두고 하나씩 사모으셔도 해볼만은 합니다. 단 일단 스테레오는 있어야 시작을 하지요. ㅠㅜ 앰프는 혹시 갖고계신가요 ? BDP는 ? 소스-프로젝터 간의 선이 너무 길면 (5m 이상이면 HDMI는 동작 안하기 쉽습니다) 곤란하니까 배치를 잘 해야 합니다. 스피커 와이어는 좀 더 길어도 별 문제 없어요. 굵기만 하면.
북쉘프도 쓸만은 한데, 스텐드를 좋은 것을 써야하니까.. 그 돈이면 조금 어정쩡한 floorstanding 스피커를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영화 좋아하세요 ?
10인치 이상의 섭우퍼만 하나 구하면.. 영화는 볼 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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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5.07 23:37
진공관으로 하나 지르시고 스피커 묵직한 넘으로... ㅡㅡ -
왕초보
05.09 08:37
아니 이분이.. 스피커 한짝에 3만불씩부터 시작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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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08 02:49
스테레오라면 북셀프도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다만, 스탠드를 좋은 거 쓰셔야 하죠.. ^^
경험이 많으신 거 같으신데, 영화 감상이 주라면, 아무래도 저음부가 강한 것이 좋을 거 같네요. 위 boss가 그런 편인 건 잘 아실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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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는... 그냥 참고용입니다.
30W만 넘으면 (정상적인 AV제품이라면) 충분합니다. 옴은 낮을 수록 적은 출력으로 더 높은 볼륨을 얻을수있습니다.
4,6,8 그냥 참고용입니다. (네트워크 구조 잘 모르면 그냥 참고용..)
최대출력을 쓸모없고 정격출력만 참고용입니다.
지멋대로..적어두는통에 브랜드마다 앰프 출력 스피커 필요출력이 들쭉날쭉합니다.
일본산 리시버(5.1채널 7.1채널) + 패시브 스피커 5-7개 + 우퍼 사시면
적당하겠습니다. (셋트도있을겁니다.)
다만 100만원 신품으로 구매시 50-60만원대 게임용스피커만 못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적어도 신품가 150-200넘어야...좀 효과가있고
중고가 100은 넘어야 쓸만했습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쪽지주세요..
아파트 사시면 소니 무선헤드폰이 최고죠 ^^
왠만한 거 사봤자 최대출력으로 들으실 일이 없습니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