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크기와 무게 떄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6~8인치 사이가 들고 읽거나 휴대하기가 편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지하철이나 야외에서 사용한다면 역시 한손으로 들고 보기 편한게 좋으니 그런거 같아요

그에따라 소비자들이 그만한 크기를 원하니 그쪽에 더 주력을 하는것 일거 같구요

결론은 지름 미리 축하드립니다?

수요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8인치 irex 제품을 썼었는데 아이패드로 보기 시작한 후에 팔아 버렸습니다.

눈은 분명 더 편하기는 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이 불편하더라고요;

이미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돈이 될려면 컨텐츠를 확보해서 그걸 유통시키는 매체로 활용해야하는데, 이미 그런 컨텐츠를 많이 확보해둔

거대 업체가 구*과 애*이 존재하고 있고, 이 업체는 자신들의 매체를 만들어 내는 곳이죠. 이런 시장에 처음부터

기기를 개발하고 선전해서 만들어낼 회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존도 그닥 성공적이라고 볼 수 없는 판국이잖아요?

e-link 시장 자체가 너무 쪼그라 들어서 아닐까 싶어요. 시장 안정성이 없는 10인치 이상의 제품을 개발, 유통, 판매한다는 건 망하겠다는 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DXG가 하나 있지만 이젠 너무 불편해서 그냥 다른 거 쓰네요. 느린 반응 속도를 크게 개선하지 않는 이상 고사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쵸 저도 정확히는 11인치 사이즈로 프로그램 책을 넣어서 읽으만한 이북을 계속 찾고 있었으나, 없더군요. 아마존의 DX로 아직도 생산되고 있나요? 솔직히 시장은 있는데, 컨텐츠는 왠지 PDF로 다 다운로드 받아서 볼것 같아서그런지 모르겠네요. 아카데미쪽으로는 꽤 시장성이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왜 안나오는지.. 전공책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11인치 를 갖고 다니는 것이 엄청 편할 것 같은데 . 

Nook HD 가 정말 좋더라구요. 한때 막 싸게 풀렸을때 사서 잘 쓰고 있어요.

100만원 아닌데요??

대략 안드로이드 기반에 9.7인치 E-Ink라면 270-300달러에 구할수 있긴 합니다. ^^;

아이패드4로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해야 한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이 비싼 오락기로 매일밤 식물대좀비2 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