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말이...

정말 앞날이 깜깜합니다..ㅡㅡ;;

새삼 놀랍지도 않네요. 원래 그런 부류들이니깐..

머 내용은 다 하나님의 뜻이다 이런 거 같은데, 그 기저에 깔린 내용이 무섭네요.

우리의 시련이 하나님의 주신것이다 이것은 이해가 되는데,

자주독립했을 때, 공산화 되었을 것이라든지, 역사는 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기술을 가져다가 발전했다든지. 그 반대로 얼마나 많은 로얄티를 제공했는지는 고려하지 않네요.

반대로 그 만큼 우리가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마인드는 편집된 내용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전체 풀 동영상을 봐야 제대로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독교라는 종교적 도그마에서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일 테니, 골수 신도가 저런 말을 하는 것도, 그런 말을 후회하지도 않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죠. 그러니.... 저런 말 해서 물먹는 것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따르시겠죠?

정말 악마네요. 일개 목사가 저런 큰 고통을 겪은 국민들에게 시험에 들게 하네요. 쓰벌~

편집으로 왜곡되었다는주장은...변명입니다 방송된 발언의 워딩상 앞뒤에 무슨내용이 있던지 문제가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언론인 출신아닙니까? 설마 말을 저렇게 해놓고 앞뒤에 대반전의 말들을 수시로 붙이는 화법이라는게 있을수있는지 모르겠군요

전 개인적으로 빨강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인데... 기독교입니다.  근데.. 위의 설교가.. 기독교인으로서 이해는 되네요..  ㅠ.ㅠ  잘못된걸 못느끼겠어요 ㅠㅠ 근데 뒷부분의 제주 이야기나 일본이야기는 좀.............